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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해군, 소치항에서 러시아 보급선 '네프리트' 무인 수상정으로 격침

9월 3일 우크라이나 해군 무인 수상정(해상 드론)이 러시아 국적 다목적 보급선 '네프리트'를 러시아 크라노다르 지역 소치항에서 격침했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이 선박이 러시아의 석유·가스 작전과 전쟁 경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핵심 요약

  • 9월 3일 우크라이나 해군 무인 수상정이 러시아 크라노다르 지역 소치항에서 러시아 국적 다목적 보급선 '네프리트'를 격침
  • 공격 후 선박 일대에서 강력한 폭발과 연기가 관측됨
  • '네프리트'는 석유·가스 작전 지원, 해상 시설 정비, 화물·인원 수송, 수중 기술 작업을 수행
  • 우크라이나 해군(우크라이나 군 무력 해군)은 이 공격이 적의 군수·특수 역량 및 군사 경제 시설에 대한 타격이라고 설명
  • 우크라이나 해군은 해당 선박의 활동을 러시아 전쟁 경제 직접 지원 및 대(對)우크라이나 침략 자금 조달로 평가
  • 우크라이나 국방력 총사령부는 같은 날 세바스토폴리에서 BK-16 상륙정을 포함해 여러 러시아 군사 표적을 타격했다고 보고

왜 중요한가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전선에서 먼 러시아의 해양·에너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준 사례다. 표적이 된 선박은 군사 시설뿐 아니라 러시아의 석유·가스 부문에도 활용되어, 우크라이나가 적의 전쟁 경제에 직접적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 작전이 우크라이나 해군에 의해 공식 발표된 점은 우크라이나군이 원거리 해상 공격을 전략적으로 수용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무슨 일이 있었나

9월 3일, 우크라이나 해군 무인 수상정(해상 드론)이 러시아 크라노다르 지역 소치항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 국적 다목적 보급선 '네프리트'를 공격해 격침했다. 공격 후 선박 인근에서 강력한 폭발과 연기가 관측되었고, 이 장면은 텔레그램 채널 '크림스키 비테르' 등에 의해 공유된 영상에서도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해군 언론 서비스는 페이스북에 이 작전의 전투 영상을 공개하며 공식적으로 책임을 인정했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네프리트'가 석유·가스 작전, 해상 시설 정비, 화물·인원 수송, 수중 기술 작업을 수행해 온 선박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