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앞두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원 정치인 겨냥한 온라인 영향력 캠페인 전개
2026년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미국 정치인들을 겨냥한 비밀 온라인 영향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미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 마크 워너와 하원 정보위원회 고위 위원 짐 하임스가 10월 21일 밝혔다. 이들의 발표는 미국 정보기관의 비밀 보고서에 기반했으며, 미국 기관에 대한 신뢰 훼손과 투표기 신뢰도 저하가 캠페인의 핵심 주제로 지적됐다.
핵심 요약
- 미국 중간선거는 11월 3일 예정돼 있다.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미국 정치인들을 겨냥한 비밀 온라인 영향력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 캠페인은 미국 내 혼란과 무질서한 인식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러시아는 미국 기관에 대한 불신 조장과 투표기 신뢰도 저하를 위해 허위정보를 퍼뜨리고 있다.
- 워너 senator는 모스크바가 허위정보 확산을加速하고 청중을 정밀하게 겨냥하기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미국 정보기관은 러시아가 선거 인프라나 선거 캠프 네트워크를 해킹하려 했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 워너와 하임스는 이 정보를 의회 정보위원회에 제출된 비밀 정보기관 보고서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 동일한 비밀 보고서는 중국과 이란의 영향력 시도도 기술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 X는 러시아·중국·이란 관련 허위정보 계정 1만 3천여 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왜 중요한가
이 캠페인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미국 정치인들을 당적을 불문하고 겨냥하며, 미국 유권자와 정치 후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용되는 전술로는 사회적 혼란 조성, 민주주의 기관에 대한 신뢰 훼손, 투표기 신뢰도 저하 시도 등이 포함되며, AI를 활용해 허위정보 확산을 가속하고 청중에 대한 정밀한 타겟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미 정보기관은 선거 인프라나 캠프 네트워크 해킹 시도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무슨 일이 있었나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민주당) 마크 워너와 하원 정보위원회 고위 위원(민주당) 짐 하임스는 10월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의회 정보위원회에 제출된 미국 정보기관의 비밀 외국 선거 개입 보고서 내용을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미국 정치인들의 위신을 실추시키고 미국 기관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며 투표기 신뢰도에 대한 의문을 퍼뜨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밀 온라인 영향력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보고서는 또한 미국 내 러시아·중국·이란의 허위정보 계정 1만 3천여 개를 삭제했다고 밝힌 소셜미디어 X의 조치도 언급했다. 워너 senator에 따르면 모스크바는 AI를 활용해 허위정보 확산을 가속하고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정보기관은 선거 인프라나 캠프 네트워크 해킹 시도에 대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워너는 2016년 이후 모든 선거 주기에서 러시아가 허위정보를 퍼뜨려 왔으며 주로 민주당을 겨냥해 왔다고 덧붙였다. 하임스는 리크 크로퍼드 하원 정보위원장이 의원들을 위한 선거 위협 관련 브리핑을 개최했다고 언급했다. 하원 정보위원회 공화당 위원장 리크 크로퍼드의 대변인은 워너와 하임스가 정보 관련 내용을 공개한 것과 기자들에게 선택적 세부사항만 제공한 것을 비판했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우크라이나 언론은 정당에 관계없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미국 정치인들을 겨냥한 러시아의 활동을 부각했다. 보도는 러시아가 미국 기관을 약화시키고 사회적 불안정을 조성하며 선거에 개입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작전을 제시했다. 또한 비밀 보고서에 기술된 중국과 이란의 작전과 비교해 러시아 활동의 규모를 강조했다.
국제 매체의 시각
국제 보도에서는 미국 정보기관과 의회 정보위원회 관리들의 평가에 초점을 맞춰 러시아가 비밀 온라인 영향력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다뤘다. 2016년 미국 선거와 타국에서 이루어진 러시아의 선거 관련 작전을 맥락으로 제공하면서, 보고된 허위정보 활동과 선거 인프라 해킹 시도의 부재를 구분했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하원 정보위원회 공화당 위원장 리크 크로퍼드의 대변인은 워너와 하임스가 정보를 공개한 것과 기자들에게 선택적 세부사항만 제공한 것을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또한 민주당이 러시아의 활동만을 부각하고 중국공산당의 활동은 보도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외국 선거 개입 문제에 대한 입법부 내 정치적 대비를 드러냈다.
배경
미국 정보기관에 따르면 러시아는 2016년부터 미국 선거 주기마다 허위정보 작전을 펼쳐 왔으며, 2016년에는 힐러리 클린턴을 겨냥한 영향력 작전이 포함됐다. 러시아는 또한 조지아, 몰도바, 프랑스의 선거에 개입한 것으로도 비난받았다. 워너 senator는 2016년 이후 모든 선거 주기에서 러시아의 허위정보가 주로 민주당을 겨냥해 왔다고 언급했다. 동일한 비밀 정보기관 보고서는 중국과 이란의 영향력 시도도 기술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작전이 그 규모로 인해 특별히 주목받았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X는 러시아, 중국, 이란의 허위정보 캠페인과 관련된 계정 1만 3천여 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