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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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레이엄법' 대러시아 제재 동결…미-우 관계 균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16일 '그레이엄법'에 따른 대러시아 제재·관세의 집행을 동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이를 '미국의 국가 이익'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10월 9일 푸틴과의 통화에서 수십만 톤의 러시아 디젤 유입도 합의한 상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NBC 인터뷰에서 미국의 명시적 러시아 편들기가 우크라이나의 패망과 '역사적 실책'을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양국 관계는 스타링크 제한 조치와 정보 공유 축소 보도 등으로 더욱 악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