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크리비리흐의 아르셀로르미탈 야간 미사일 공격…최종 사망자 2명
9월 11일~12일 밤, 러시아군은 여러 방향에서 발사한 탄도 미사일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비리흐를 공격해 대형 야금 기업 아르셀로르미탈 크리비리흐를 타격했다. 초기 사망자는 1명이었으나 매몰된 잔해에서 두 번째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는 총 2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보고에 따라 2~4명이며, 54세 남성 1명이 중태로 입원했다. 아르셀로르미탈 측은 비상 대응 계획을 가동했다며 해당 시설이 민간 광업·야금 시설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핵심 요약
- 9월 11일~12일 밤,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에서 발사한 탄도 미사일로 크리비리흐 공격
- 피격된 산업 시설은 아르셀로르미탈 크리비리흐 야금 콤빈(공식 민간 시설로 분류)
- 크리비리흐 사망자 최종 2명 — 초기에는 1명, 잔해에서 두 번째 시신 추가로 발견
- 부상자 수는 보고에 따라 2~4명, 그중 54세와 58세 남성 중 1명은 중태
- 크리비리흐 내 아파트 5동, 1차 의료센터, 교육시설 3곳, 상업 시설 등 민간 기반시설 피해
- 같은 밤 러시아군은 드니프로(같은 시설 2차 타격), 니코폴·마르하네츠, 자포리자, 오데사 등 다수 도시 공격
- 아르셀로르미탈 측, 비상 대응 계획 가동 및 공격 규탄 입장 표명
왜 중요한가
이번 공격은 민간 야금 시설인 아르셀로르미탈 크리비리흐를 직접 타격해 산업 기반시설과 민간인 피해의 문제를 다시 제기했다.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가 공식 발표마다 달라, 진행 중인 폭격 현장에서 초기 보도가 얼마나 빠르게 변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공격은 드니프로, 자포리자, 오데사 등 여러 우크라이나 지역을 동시에 겨냥한 러시아의 광범위한 야간 공습의 일환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나
9월 11일에서 12일로 넘어가는 밤, 우크라이나 공군이 약 03시 10분에 크리비리흐·드니프로·자포리자 방면의 고속 표적을 감지했다. 크리비리흐 국방평의회 의장 올렉산드르 빌쿨은 도시가 여러 방향에서 발사된 탄도 미사일에 공격받았다고 확인했다. 미사일은 도시 안티(음) 산업 시설을 정확히 타격했고, 그 시설은 아르셀로르미탈 크리비리흐로 확인됐다. 초기 보도로는 1명 사망·2명 부상이었으나 이후 부상자가 3명으로 늘었고, 매몰된 잔해에서 두 번째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크리비리흐의 최종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중에는 54세와 58세 남성 두 명이 포함되며, 54세 남성은 중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같은 공격으로 아파트 5동, 1차 의료센터, 교육시설 3곳, 상업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아르셀로르미탈 측은 비상 대응 계획을 가동하고, 해당 시설이 민간 광업·야금 시설이라며 공격을 규탄했다. 빌쿨은 주민들에게 공습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대피소에 머물 것을 촉구했다.
같은 밤 러시아군은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전역에서 미사일·항공폭탄·드론·포격을 동원해 약 20차례 공격을 감행했다. 드니프로의 한 산업 시설에서도 화재가 발생했고, 같은 시설이 같은 날 밤과 아침에 두 차례 피격됐다. 니코폴 지구에서는 니코폴과 마르하네츠 공동체가 포격을 받아 사유주택과 소방서 일부가 파손됐으며, 시넬니코보 지구의 바실키프스카·라이프스카 공동체에서도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9월 12일 아침에는 크리비리흐가 다시 공격 드론에 피격됐다. 같은 시간대 러시아군은 자포리자의 사유 부문을 drone으로 때려 64세 여성과 37세 남성 등 2명이 숨졌고, 오데사에서는 아파트 다세대 주거 건물이 피해를 보고했고 6명이 부상했다.
크리비리흐에서는 오전 8시부터 한 학교에 주민 지원 본부가 설치돼 시로부터 물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이번 보도를 담은 모든 출처는 우크라이나 언론이며, 공격의 주체는 일관되게 러시아군으로 규정됐다. 크리비리흐 국방평의회 의장 빌쿨과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군사행정청 청장 한자의 공식 입장이 인용의 중심축을 이룬다. 후속 보도는 피격지가 아르셀로르미탈 크리비리흐임을 특정하면서 아파트 5동, 1차 의료센터, 교육시설 3곳, 상업 시설 등 민간 측 피해를 상세히 나열했고, 회사 측은 자발적으로 비상 대응 계획을 가동한 데 이어 자사가 민간 시설이라는 점과 공격을 규탄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또한 크리비리흐 공습을 드니프로, 니코폴 지구, 시넬니코보 지구, 자포리자, 오데사 등 여러 우크라이나 지역을 동시에 강타한 광범위한 러시아 야간 공습의 일부로 프레이밍했다. 현지 대응 측면에서는 크리비리흐 한 학교에 설치된 주민 지원 본부 가동과 회사 측 비상 대응 계획 발동 등 인도적·구조적 대응이 강조됐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크리비리흐 공격의 사망자 수에 대해서는 초기 보고가 1명이라고 전한 데 반해, 아르셀로르미탈 크리비리흐 매몰 잔해에서 두 번째 시신이 발견된 뒤의 후속 보도는 최종 사망자를 2명으로 집계했다 — 일부 자료는 이 최종 수치를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표시한다. 부상자 수 역시 보고에 따라 2명에서 4명까지 편차를 보인다.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전역의 야간 사망·부상 통계도 출처에 따라 다르다 — 한 자료는 사망 1명·부상 3명, 다른 자료는 사망 2명·부상 3명, 또 다른 자료는 사망 2명·부상 4명으로 집계했다.
배경
아르셀로르미탈 크리비리흐는 우크라이나 최대의 야금 기업 중 하나이며, 2022년 12월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압연 공장이 파괴되고 직원 1명이 숨지는 등 이미 러시아군의 표적이 된 이력이 있다. 크리비리흐는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의 주요 산업 도시이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출신지다. 빌쿨은 크리비리흐 국방평의회 의장, 한자는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군사행정청 청장으로 공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같은 밤 러시아군은 드니프로(같은 시설 두 차례 피격), 니코폴 지구의 니코폴과 마르하네츠 공동체, 시넬니코보 지구의 바실키프스카·라이프스카 공동체, 자포리자, 오데사 등 광범위한 지역의 산업·민간 시설을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