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우 시장 관용차에서 도청 장치 의심 장비 발견…1년 만 두 번째
우크라이나 리비우 시장 안드리 사도비의 관용차에서 안테나와 SIM 카드가 달린 도청 의심 장치가 발견됐다. 사도비는 배터리 방전과 이상음을 점검하던 중 기기を発見하고 수사 기관에通报했으며, 법원 명령에 정식으로 설치된 것이라면 다시 설치하라고 공개적으로 도전했다. 약 1년 전 그의 사무실에서도 유사한 장치가 발견된 바 있다.
핵심 요약
- 리비우 시장 안드리 사도비의 관용차에서 안테나와 SIM 카드가 내장된 도청 의심 장치가 발견됐다
- 한 달 만에 배터리 완전 방전과 차내 이상음이 발생해 점검한 끝에 장치를 발견
- 사도비는 수사 기관에通报하겠다고 밝히고 법원 명령에 정식 설치된 것이라면 다시 설치하라고 촉구
- 사도비는 관련 기관 수장에게도通报하겠다고 말했다
- 발견된 장치는 마이크로 회로 기판 여러 개, 전선, 안테나로 구성돼 있으며 사도비가 영상으로 공개
- 약 1년 전 사도비의 사무실에서도 유사한 도청 의심 장치가 발견됐으나 정체에 대한 구체적 답변을 받지 못했다
왜 중요한가
이번 발견은 약 1년 안에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시장 직속 업무 공간에서 두 번째로 의심되는 도청 장치가 발견된 사건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도비가 법원 명령에 따른 정식 설치라면 재설치를 요구하며 공개적으로 수사 기관에 도전한 것은 누가 어떤 권한 하에 장치를 설치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전시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고위官员의 감시와 보호 문제에 대한 사회적 scrutiny를 더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무슨 일이 있었나
리비우 시장 안드리 사도비는 자신의 관용차에서 도청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장치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발견된 장치에는 안테나와 SIM 카드가 포함돼 있었으며, 사도비는 영상에서 마이크로 회로 기판 여러 개, 전선, 안테나 등을 공개했다. 차량은 한 달 동안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고 내부에서 이상한 소리가 발생해 점검한 끝에 장치가 발견됐다. 사도비는 차 안에 누가 장치를 설치했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밝히고 관련 기관 수장에게도通报하겠다고 했다. 또한 법원 명령에 따라 정식으로 설치된 것이라면 수사 기관이 와서 가져가라고 촉구했고, "이것이 모두 합법적이라면 다시 설치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사도비는 장치를 수사 기관에 인계했으며, 이번 발견을 공개한 이유로는 "공개성과 투명성이 자신의 안전"이라는 점을 들었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공급된 우크라이나 언론 보도는 모두 우크라이나어 매체로, 이번 발견을 심각한 안보 사안으로 다뤘으며 사도비가 장치를 영상에 공개한 점을 두드러지게 부각했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합법적이라면 다시 설치해 달라"는 사도비의 발언과 공개성이 자신의 보호라는 그의 프레이밍을 강조했고, 1년 전 사무실 장치 발견과 이를 둘러싼 구체적 답변 부재를 함께 묶어 일련의 패턴으로 제시했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일부 보도에서는 차 안 장치가 발견된 날짜를 9월 18일로 명시했지만 다른 보도에서는 날짜를 특정하지 않았다. 1년 전 사무실 장치 발견 시점은 한 출처에서 2025년 9월 17일로, 다른 출처에서는 2025년 9월로 표현해 약간의 차이가 있다.
배경
약 1년 전 사도비는 자신의 사무실 라디오 전화 충전 장치 안에서 메모리 카드와 SIM 카드가 포함된 도청 의심 장치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당시 작업용 휴대전화가 고장을 일으켜 수리를 맡겼고, 이후 전문 인력이 기기를 열어 장치를 발견했다. 사무실 장치는 당시 총리 율리야 스비리덴ko, 국회(베르호브나 라다) 의장 루슬란 스테판추크, 그리고 외국인 손님들이 사도비 사무실을 방문한 직후에 발견됐다. 그 뒤 SBU가 형사 사건을 열고 장비를 압수해 감정한다고 했지만, 사도비는 그 장치의 정체에 대해 구체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