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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하르키우주드 전동차 드론 공격…1명 사망·8명 부상

2026년 9월 18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노보보돌라즈카 흐로마다 인근 리프쿠바티우카 정류장 부근에서 게란-4 제트 드론으로 교외 전동차를 공격해 4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최소 7~8명이 부상했다. 우크레질잔니츠야(Ukrzaliznytsia) 감시조가 위협을 탐지하고 대피를 지시했으나, 일부 승객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중상을 입었다.

핵심 요약

  • 9월 18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노보보돌라즈카 흐로마다의 전동차를 게란-4 제트 드론으로 공격
  • 피격 시각은 오전 10시 27분경, 리프쿠바티우카(Lypkuvativka) 정류장 인근
  • 하르키우주 군사행정청 수장 Oleh Syniehubov에 따르면 40대 남성 1명 사망, 7명 부상
  • 우크레질잔니츠야 노선과 Syniehubov·SES 최종 수치: 사망 1명, 부상 8명
  • Ukrzaliznytsia 감시조가 위협을 탐지하고 승객 대피를 명령했으나 일부 승객이 열차에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중상
  • 주변 화염으로 전동차 1·2호 객차를 포함한 여러 칸이 타고, 구조대 진화 완료
  • 하르키우 흐로마다는 피해 승객 수송을 위해 노바 보돌라하까지 버스 2대를 파견
  • Ukrzaliznytsia는 대피 시 차폐물이 없을 경우 열차와 철도 시설에서 최소 200m 이상 떨어질 것을 권고

왜 중요한가

전면에서 떨어진 하르키우주의 후방 지역에서 민간 여객 열차가 드론 공격을 받아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이다. Ukrzaliznytsia 감시조가 위협을 사전에 포착하고 대피를 지시했음에도 인명 피해가 나온 것은, 열차와 철도시설이 러시아 드론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공격은 우크라이나 내각이 공중 위협 경계 단계별 철도 운용 규칙을 승인한 다음 날, 또 13일 야호딘 국경검문소 열차 피격 직후에 발생해 정책적 시사점이 크다.

무슨 일이 있었나

9월 18일 오전 10시 27분쯤 러시아군은 하르키우주 하르키우 구역 노보보돌라즈카 흐로마다의 리프쿠바티우카 정류장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교외 전동차를 게란-4 제트 드론으로 공격했다. Ukrzaliznytsia 감시조가 위협을 탐지하고 승객 대피를 명령했으나 일부 승객이 열차에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중상을 입었다. 피격으로 1·2호 객차를 포함한 여러 칸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국가재난서비스(SES·DSNS)가 진화했다. 초기에는 부상자가 두 명으로 집계됐으나 노보보돌라즈카 흐로마다 수장 올렉산드르 예신은 5명, 하르키우주 군사행정청 수장 올레흐 시니에후보프는 40대 남성 1명 사망·7명 부상으로 정정했고, SES는 최종 부상자를 8명으로 집계했다. 노보보돌라즈카 흐로마다는 승객 수송을 위해 노바 보돌라하까지 버스 2대를 파견했고 구조대·의료진이 현장에 투입됐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공급된 모든 매체는 우크라이나 측으로, 공격 주체를 러시아군으로 명시하고 무기(게란-4 제트 드론)와 피격 장소(리프쿠바티우카 정류장, 노보보돌라즈카 흐로마다)를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주요 화자도 우크라이나 측 공식 인사로, 우크레질잔니츠야 CEO 올렉산드르 페르촙스키, 노보보돌라즈카 흐로마다 수장 올렉산드르 예신, 하르키우주 군사행정청 수장 올레흐 시니에후보프, 국가재난서비스(SES·DSNS) 등이었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대피 절차, 200m 안전거리 권고 등 대응 조치와, 사흘 전 내각이 승인한 공중 위협 단계별 철도 운용 규정, 9월 13일 야호딘 열차 피격 사건을 맥락으로 강조했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사상자 수치가 발표 시점에 따라 달랐다. 우크레질잔니츠야·페르촙스키는 처음에 부상자 2명이라고 보고했고, 노보보돌라즈카 흐로마다 수장 예신은 11시 30분 기준 부상자 5명(파편상 1명, 안면·상지 화상, 머부상)을 언급했다. 이후 하르키우주 군사행정청 수장 시니에후보프는 40대 남성 1명 사망·부상 7명으로 정정했으며, 국가재난서비스(SES·DSNS)는 최종적으로 부상자 8명으로 집계했다. 무기 식별도 일부 출처에서만 게란-4 제트 드론으로 명시했다.

배경

이번 공격이 있기 하루 전인 9월 17일, 우크라이나 내각은 총리 세르히이 코레츠키의 발표와 함께 공중 위협 경계 수준에 따른 철도·역소 운용 규칙을 승인했다. "빨간" 단계에서는 승차와 출발이 중단되고 승객은 엄폐소로 이동하도록 규정된다. 앞서 9월 13일에는 러시아군이 볼린주 야호딘 국경검문소 인근에서 드론으로 키예프-바르샤바 행 여객 열차를 공격했으나, 대피 덕에 사상자는 없었으며 독일 슈피겔에 따르면 Boris Johnson 전 영국 총리를 비롯한 유럽 정치인들이 탑승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