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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키이우의 드니프로 교량들에 연속 드론 공격 — 남부교 완전 폐쇄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는 드론을 사용해 키이우의 주요 드니프로(Дніпро) 횡단 교량인 남부교(Південний міст)와 북부교(Північний міст)를 반복적으로 공격했다. 남부교는 10월 2일부터 완전히 통행이 차단됐고, 10월 3일과 4일에는 북부교가 피격돼 민간인이 부상하고 도로·트롤리버스·난방 배관이 손상됐다. 10월 3일 키이우에서는 도시 교통이 마비됐으며, 분석가들은 이번 공격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되는 캠페인이라고 경고했다.

핵심 요약

  • 10월 1일: 러시아 드론이 하루 두 차례 남부교를 공격, 두 대가 교량 지지 구조물 근처에 명중
  • 10월 2일: 남부교에 두 차례 추가 공격이 이어졌으며, 이후 교량은 완전히 폐쇄됨
  • 10월 3일: 북부교(구 모스크바교) 드론 피격, 도로와 트롤리버스 전선망 손상, 민간인 2명 부상
  • 10월 3일: 남부교 폐쇄로 키이우 전역 교통 마비, 시민들이 두 발로 횡단
  • 10월 4일: 북부교에 다시 드론 공격, 2명 부상(1명 입원) 및 데스냐스키구 난방 배관 파손으로 단수·온수 공급 중단
  • 젤렌스키 대통령: 10월 4일 밤 러시아가 135기의 공격 드론을 발사, 그중 50기 이상이 반응성 드론
  • 칼라슈니크 인프라부 장관: 드니프로에 예비 도선 교량 건설 계획, 최소 다리 용량의 50% 제공 예정

왜 중요한가

러시아의 반복적인 드론 공격은 약 100만 명의 왼쪽 강변 통근자들이 의존하는 키이우 핵심 교통 동맥을 사실상 마비시켰다. 남부교는 10월 2일부터 완전히 폐쇄됐고, 북부교에 대한 추가 공격은 보행자가 두 발로 횡단하는 도시 광역 교통 마비를 초래했다. 군사 분석가들은 이번 작전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되는 캠페인이라고 경고하며, 성공할 경우 우크레철도를 두 개의 '고립된' 회사로 분열시켜 강 양안 간 물류를 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공격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보고한 1박 단일 135기 드론과 주간 1,900기 이상의 공격 드론 사용 등 러시아의 전반적인 드론 전력 증가와 맞물려 발생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1일 러시아 드론은 하루 동안 두 차례 남부교를 공격해 두 대가 교량 지지 구조물 근처에 명중했고, 메트로와 지상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됐다. 10월 2일 남부교에 두 차례 추가 공격이 이어졌고, 지지 기둥·도로 포장·메트로 안전 방벽이 손상되면서 교량은 완전히 통행이 차단됐다. 10월 3일 아침 북부교(구 모스크바교)가 드론에 피격돼 도로 포장 및 트롤리버스 전선망이 손상되고 키리치코 시장에 따르면 민간인 2명이 부상했다. 같은 날 남부교 폐쇄로 인한 교통 마비 상태에서 키이우 전체 주요 간선도로가 마비됐고 시민들은 두 발로 횡단해야 했다. 10월 4일 새벽 북부교에 또 다시 드론이 명중해 2명이 부상(1명 입원)됐고 데스냐스키구 난방 배관이 파손돼 일시적으로 온수 공급이 중단됐다. 같은 밤 러시아는 젤렌스키 대통령 보고에 따르면 우크레 철도 135기의 공격 드론을 발사했으며, 그중 50기 이상이 반응성이었고 키이우·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하르키우·도네츠크·수미·자포리자주의 목표물이 피격됐다. 이 공격은 동시에 수미에서는 의료 물자 창고가 맞아 1명이 사망하고 드니프로에서는 통신 기업이 맞아 6명이 부상했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우크레이나 언론은 시장 클리츠코의 부상 보고, 젠렌스키의 드론·탄도 집계, 칼라슈니크 인프라부 장관의 도선 교량 건설 계획, 그리고 케브류크 및 포포비치의 전략 의도·게란 드론 한계에 관한 분석가 경고를 두루 인용한다. 부상자·교통 마비·난방 배관 손상과 온수 공급 중단, 그리고 향후 대응책으로서의 도선 교량 및 방공 수단의 필요성 등 즉각적인 인도적 영향과 회복탄력성 조치 양쪽이 강조된다. 우크레이나 전문가들은 이번 공격을 교량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키이우의 왼쪽 강변을 오른쪽 강변으로부터 분리하려는 지속적 캠페인으로 규정한다.

국제 매체의 시각

The New York Times는 공격을 약 100만 명의 왼쪽 강변 주민에 대한 영향이라는 측면에서 조명하며,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파괴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옌브리지(케르치 다리)의 선례를 언급했다. 동 신문은 우크레이나가 방공 수단 부족과 러시아 무기 비축량 증가로 인해 이러한 공격에 더 취약해졌다고 지적했다. 국제 보도는 이번 교량 캠페인을 러시아가 우크레이나의 창고·의료 시설·데이터센터·야금 공장 등을 공격해 온 광범위한 패턴 및 겨울철 에너지 시스템 공격 강화 계획 속에 배치했다. NYT는 교량들이 여전히 서 있지만 통행 제한과 폐쇄로 인해 키이우의 일상생활이 상당히 복잡해졌다고 강조했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НВ 매체(자료 48247)에는 내부 모순이 있어 리드문은 2026년 10월 4일을 언급한 반면 본문은 2026년 9월 4일을 언급하고 있다. 라디오 스보보다(자료 49285)는 남부교가 10월 1~2일 5차례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고, LIGA.net(자료 47929)은 5차례라는 구체적 수를 명시하지 않고 1일과 2일에 공격이 있었다고만 보도했다.

배경

남부교와 북부교(구 모스크바교)는 드니프로를 가로지르는 키이우의 주요 도로운다리로서, 밀집된 주거 지역인 왼쪽 강변과 대부분의 정부 기관·기업이 위치한 오른쪽 강변을 잇는다. The New York Times에 따르면 약 100만 명이 주로 왼쪽 강변에 거주하며 매일 오른쪽 강변으로 통근한다. 러시아는 최근 몇 주간 창고·열차·데이터센터·의료 시설·야금 공장 등 우크레이나 인프라를 드론으로 공격해 왔으며, 겨울을 맞아 에너지 시스템 공격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보도됐다. NYT는 우크레이나가 방공 수단 부족과 러시아 무기 비축량 증가로 더 취약해졌다고 지적했다. 칼라슈니크 인프라부 장관은 키이우에 드니프로를 가로지르는 예비 도선 교량을 건설할 예정이며, 교축(둑) 구조와 도선 구간을 결합해 교량 용량의 최소 50%를 제공하며, 다음 주 착공해 최대 3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