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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북부 다리 복구 완료, 러시아 드론 공격 이후 난간·도로 복원

10월 1일부터 러시아 드론이 키이우의 남부(Pivdennyi) 다리와 북부(Pivnichnyi) 다리를 잇따라 공격해 두 명이 부상하고 데스니안스키 구 주민의 온수 공급이 끊겼다. 10월 6일 키이우시 state administration(KMDA)은 북부 다리 피격 구간과 인근 난방 배관의 복구 완료, 그리고 데스니안스키 구의 온수 공급 재개를 발표했다. 이번 공격으로 키이우 시내 교통은 마비됐고, 우크르잘리즈니차(Ukrzaliznytsia)는 10월 5일부터 비두비치-다르니차-비두비치 노선에 키이우 시티 익스프레스 추가 셔틀 18편을 투입했다.

핵심 요약

  • 10월 1일 러시아 드론이 Pivdennyi(남부) 다리 지지대와 난간, 지하철 보호 콘크리트 피복을 손상
  • 10월 3일 Pivnichnyi(북부) 다리 피격으로 도로 면과 궤도 전차 가공선 손상, 부상자 2명 발생
  • 10월 4일 새벽 같은 다리에 또 다른 드론 공격으로 큰 크레이터 발생, 데스니안스키 구 온수 공급 중단
  • 10월 6일 KMDA는 키이우자브토슬야흐미스트(Kyivavtoshlyakhmist)가 4일 피격 구간과 난간 구조 부재를 복구했다고 발표
  • 키이우테플로에네르고(Kyivteploenerho)가 인접 난방 배관을 복구해 데스니안스키 구 주민 온수 공급 재개
  • 우크르잘리즈니차는 10월 5일부터 비두비치-다르니차-비두비치 노선에 키이우 시티 익스프레스 셔틀 18편 추가 운행
  • 이번 공격은 전면 침공 이후 러시아가 키이우 드니프로 위 주요 교통 다리를 노린 첫 사례

왜 중요한가

이번 공격은 전면 침공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가 키이우 도심의 주요 드니프로 다리를 직접 노린 사례로, 도시 인프라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다리 폐쇄와 교통 통제로 키이우 시내는 일시적 마비 상황에 빠졌고, 인근 난방 배관 파손으로 데스니안스키 구 주민이 단수 외에 온수까지 잃었다. 정부는 우크르잘리즈니차 셔틀을 증편해 우안-좌안 연결을 보완하는 한편, 예비 교량·터널·포툰 교량 등 장기적 대응까지 논의하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1일 러시아 드론이 Pivdennyi(남부) 다리를 하루에 여러 차례 공격해 지지대 인근 구조물과 난간, 지하철 보호 피복이 손상됐다. 같은 날 저녁 두 번째 공격이 도로 면과 지지대, 난간, 지하철 피복을 추가로 훼손했고, 10월 2일 새벽 5시쯤 세 번째 공격이 이어졌다. 10월 3일에는 Pivnichnyi(북부) 다리가 피격돼 도로 면과 궤도 전차 가공선이 손상되고 두 명이 부상(한 명 입원, 한 명 현장 치료)를 입었으며, 좌안에서 우안으로의 통행이 중단됐다. 10월 4일 새벽 다시 Pivnichnyi 다리에 드론이 떨어져 큰 크레이터가 생겼고, 인근 난방 배관이 파손되면서 데스니안스키 구의 온수 공급도 끊겼다.

이로 인해 키이우의 주요 다리에서 통행이 제한·차단돼 시내 교통이 마비됐고, 간선도로가 막히며 대중교통이 우회 노선과 지연된 시간표로 운행했다. Pivdennyi 다리 공격 때문에 '녹색'(시레츠코-페체르스카) 지하철 노선의 운행이 중단됐다가 10월 4일 재개됐으며, 이후에는 다리에 한 번에 한 편성만 진입하도록 제한하고 비두비치-오소코르키 역에서 교대로 시·종점 운행이 이뤄졌다. KMDA는 우크르잘리즈니차가 10월 5일부터 비두비치-다르니차-비두비치 노선에 키이우 시티 익스프레스 셔틀 18편을 증편해 양안 연결을 보완한다고 발표했다.

10월 6일 KMDA는 키이우자브토슬야흐미스트가 4일 피격 구간을 복구해 손상된 노면을 철판으로 덮고 아스콘포장재로 새로 깔았으며, 다리 강도와 안정성을 좌우하는 구조 부재도 복원했다고 알렸다. 키이우테플로에네르고는 인근 난방 배관을 복구해 데스니안스키 구 주민의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모든 자료가 우크라이나어·우크라이나 발간 언론이므로 피해 원인을 단일하게 '러시아' 또는 '러시아의 공격'으로 지목한다. 기사는 키이우 지자체·공기업과 우크르잘리즈니차, 그리고 전문가인 올레흐 흐레추흐와 올레크산드르 세르히옌코를 중심으로 다룬다. 편집 방향은 시민 생활의 직접적 영향—교통 마비, 데스니안스키 구 온수 중단, 부상자 2명, 대형 소매 체인과 시 소속 공기업의 대응—에 방점을 두면서, 예비 교량·터널·포툰 교량·다리 위장·시간대별 일방통행 같은 중장기 대응 논의로 확장된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① 다리 피격 부상자 수: 가장 널리 인용되는 수치는 10월 3일 북부 다리 피격의 부상자 2명이며, 일부 매체는 10월 4일 북부 다리 피격에서도 부상자 2명이 발생했다고 별도로 보도한다. ② 시 소속 공기업 테플로코무넨에르호의 좌안-우안 직원 이동과 교란 공격의 연관성 여부: 회사 측은 관련성을 확인하지 않았다. ③ 공습 경보 시 다리 전면 폐쇄 관행의 지속 여부: 세르히옌코는 비논리적이며 사실상 적에 유리하다고 비판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다리 보호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공중 방어이며 공학적 보호 대책은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견해가 제시된다.

배경

공격은 드니프로 위 주요 교통 다리를 러시아가 처음으로 노린 사례로 기록된다. 이후 교통 통제로 시내 주요 도로가 막히고 대중교통이 우회·지연 운행하는 등 일시적 교통 마비가 발생했다. 흐레추흐는 길이 100m급 일반 고가 다리의 완전 재건 비용을 약 6~7억 그리브나, 공사 기간을 약 1~1.5년으로 추정했고, 새로운 대형 드니프로 횡단 다리는 최소 150억 그리브나 이상, 2년 이상이 소요된다고 봤다. 그는 전면적인 신축은 현실성이 낮고 국소적 보수와 임시 주석(포툰) 교량이 보다 현실적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세르히옌코는 시간대별 일방통행, 다리 위장, 대기 중인 엔지니어링 대응팀 운영을 제안했다. 칼라시니크 시장은 다음 주부터 예비 횡단 시설(제방 위 포툰 교량)과 장기적으로는 터널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형 유통사(폭스트로트·컴피·오숀 우크라이나)와 키이우 시 소속 테플로코무넨에르호는 직원 주거지 기준 유동 배치와 카풀 등을 준비했고, 공습 경보 시에는 Pivdennyi 다리와 Podilsko-Voskresenskyi 다리의 통행을 15분간 제한하는 조치가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