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군, 드니프로-자포리자 passenger train 공습…대피한 승객은 무사, 승무원 1명 사망
9월 8일 러시아군은 드니프로-자포리자 노선을 운행하던 regional passenger train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열차는 위협 감지 후 사전에 정차되었고 승객은 인근 이동식 대피소로 대피해 부상자가 없었다. Ukrzaliznytsia(우크레일) 측은 한 명 승무원(여종사원)이 대피 명령 후 열차로 돌아가 결국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같은 날 러시아군은 또 키이우-수미 열차를 두 차례 드론으로 공격해 기관차가 거의 전소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핵심 요약
- 9월 8일 러시아군이 드니프로-자포리자 노선 여객열차를 공격
- 열차는 위협 감지 후 사전 정차, 승객은 인근 이동식 대피소로 대피
- 승객 부상자 없음, 1차 타격 약 30분 후 두 번째 타격으로 다른 객차에서 화재 발생
- 대피 후 열차로 돌아갔던 여종사원 1명이 사망했다고 Ukrzaliznytsia가 확인
- 우크레일 사장 Oleksandr Pertsovsky가 Facebook을 통해 공격 사실을 공개
- 같은 날 새벽 수미 접근 시 키이우-수미 열차를 드론 2회 공격, 사전 대피로 사상자 없음
- 우크레일 측이 여객열차 표적 공격을 전쟁 범죄로 규정하고 국제적 압력 촉구
왜 중요한가
이미 승객이 대피한 상태에서 여객열차가 표적으로 공격돼 승무원 1명이 사망한 것은 민간 철도 교통에 대한 의도적 공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Ukrzaliznytsia(우크레일) 사장이 이를 '끔찍한 전쟁 범죄'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에 압력을 호소했다. 같은 날 키이우-수미 노선 여객열차에 대한 드론 공격까지 있었던 만큼 러시아군이 동부·북부 우크라이나의 민간 철도를 반복적으로 겨냥하는 양상이 뚜렷해졌다.
무슨 일이 있었나
9월 8일 러시아군은 드니프로-자포리자 노선을 운행하던 regional passenger train을 공격했다. Ukrzaliznytsia(우크레일) 사장 Oleksandr Pertsovsky는 Facebook을 통해 위협 모니터링 중 위협이 감지돼 열차가 사전에 정차되었고, 승객은 정차 지점 인근에 설치된 이동식 대피소로 대피해 부상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1차 타격 약 30분 만에 두 번째 타격이 이어져 다른 객차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소방대원들은 반복되는 타격 위협으로 진화를 중단하고 대피해야 했다. 대피 후 열차로 돌아갔던 한 명 여종사원(провідниця)과는 연락이 두절됐으며, Ukrzaliznytsia는 결국 이 승무원이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사태 대응을 위해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와 자포리자 주 군사행정청과 협력해 승객 수송용 버스를 투입했다. 같은 날 새벽에는 수미 접근 시 키이우-수미 여객열차도 드론 2회 공격을 받았고, 공습경보 후 사전에 정차·대피가 이뤄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기관차가 거의 완전히 전소되는 등 큰 피해가 보고됐다. 9월 5일에도 흑손 행 열차가 초르노바이우카 지역에서 공격당해 디젤 기관차 2대 파손, 부상자 2명, 승객 21명과 승무원 대피 사태가 있었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Ukrzaliznytsia 사장 이름이 매체별로 Oleandr Pertsovsky, Oleh Pertsovsky, Oleksandr Pertsovsky(i) 등으로 다르게 표기됐다.
배경
9월 5일 러시아군은 초르노바이우카 일대에서 흑손 행 여객열차를 공격해 디젤 기관차 2대를 파손하고 2명이 부상, 승객 21명과 승무원이 대피한 바 있다. 9월 8일에는 드니프로 시를 공격해 화재가 발생해 오전 10시 30분쯤 소방当局에 의해 진화됐고, 같은 날 새벽 수미 접근 시 키이우-수미 여객열차에 대한 드론 2회 공격도 이뤄져 민간 철도가 반복적으로 표적이 됐던 흐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