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마후라 여단 전 대위 마약 사건에 네 번째 용의자 통보
우크라이나 조사기관이 제47독립기계화여단 '마후라' 전 대대장 올렉산드르 시르신 대위의 차량에 마약을 몰래 넣은 사건의 네 번째 용의자에게 혐의를 통보했다. 수사 당국은 이 용의자가 범죄계에서 '곰따개'(ведмежатник)로 알려진 인물로, 특수한 지식으로 차량을 열어 나머지 세 명에게 차 안으로의 접근을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8월 말 시르신의 차량에서 마약이 발견된 뒤 그가 자신이 마약을 몰래 넣혔다고 주장하며 발생한 것으로, 세 명의 225독립돌격연대 군인이 이미 용의자로 지목된 상태다.
핵심 요약
- 네 번째 용의자는 범죄계에서 '곰따개'(ведмежатник)로 알려진 인물로, 특수한 지식을 이용해 시르신의 차량을 열었다
- 8월 27일 밤에서 28일 새벽로 넘어가는 사이 시르신의 집 근처 차량에 지퍼 파우치에 포장된 마약과 향정신성 물질이 몰래 넣어졌다
- 용의자들은 물건을 넣은 뒤 자신들이 경찰과 군사법무대에 차량에 '금지 물질'이 있다고 알리고 시르신의 이동 경로를 전달했다
- 하르키우에서 경찰이 차량을 정지해 '발견'된 물품을押収했고, 마약 및 향정신성 물질 밀매 혐의로 형사 사건이 개시됐다
- 앞서 세 명의 전 수사관 출신이자 현 225독립돌격연대 군인이 같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다
- 키이우 페체르스크구법원은 기존 세 용의자 모두에 대해 보석 납부 가능성이 있는 구금 형태의 예방 조치를 선정했다
왜 중요한가
현역 또는 전직 군 지휘관이 조작된 마약 사건의 표적이 된 것은 우크라이나 군인을 겨냥한 내부 안보 위협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다. 세 명의 용의자가 현 225독립돌격연대 군인인 전직 법집행관이라는 점에서 이 사건은 군과 수사 기관 커뮤니티에 연관되어 있다. 시르신 본인이 225독립돌격연대장 오레흐 시랴예프를 가능한 배후 인물로 공개적으로 지목하면서, 이번 사건은 군 내부 갈등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출처들 사이에 예방 조치 관련 수치에 차이가 있다. 한 매체는 두 명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고, 다른 매체는 세 명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으며, 또 다른 매체는 기존 세 용의자 중 한 명이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배경
시르신은 제47독립기계화여단 '마후라'의 한 대대 전 지휘관이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피해자의 집 근처 차량에 마약을 사전에 몰래 넣고, 경찰과 군사법무대에 신고해 차량 수색과 물품 '발견'이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었다. 키이우 페체르스크구법원은 이전에 구금된 피의자들에게 이미 보석 납부 가능성이 있는 구금 형태의 예방 조치를 선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