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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점령지 올레시키 민간인 대피안 제안…러시아 거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지 헤르손주 올레시키에서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임시 휴전을 제안했으나 러시아가 이를 거부했다. 우크라이나 인권옹호관 루비네츠는 하루 만에 육로 회랑을 통한 대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레시키에서는 5월 26일 이후 식량 보급이 단절되어 기근에 의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시비하 외무장관은 유엔, ICRC 등 국제사회에 즉각적인 인도적 접근과 대피를 요구하고 있다.

핵심 요약

  • 우크라이나는 점령지 올레시키에서 민간인 대피를 위한 임시 휴전과 회랑을 러시아에 제안했으나 러시아가 이를 거부했다.
  • 우크라이나 인권옹호관 드미트로 루비네츠는 육로 회랑을 통해 하루 만에 대피를 완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 올레시키시 군사행정청과 유엔 인권감시단은 5월 26일 이후 식량 보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 외무장관 안드리 시비하는 유엔 총회에서 올레시키 상황을 제기하고 유엔, ICRC, 국제빨리십자위원회에 즉각적이며 차단 없는 인도적 접근과 안전한 대피를 요구했다.
  • 올레시키에서는 식량 부족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며, 민간인들이 풀과 잡초를 먹고 살아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 유럽이사회 인권담당 위원 마이클 오플래허티는 즉각적인 현지 휴전과 인도적 접근 및 민간인 대피를 촉구했다.

왜 중요한가

러시아 점령 하에 있는 우크라이나 도시에서 기근으로 인한 사망이 보고되고 5월 말 이후 식량 보급이 완전히 끊긴 상황은, 인도적 재앙이 이미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우크라이나 측은 하루 만에 대피를 완수할 수 있는 계획을 제시했음에도 러시아가 이를 거부하고 있어, 민간인 보호를 위한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유엔 총회와 바티kan에 이르기까지 국제사회의 개입을 호소하며 러시아의 점령을 국제적 압력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우크라이나는 헤르сон주 좌안(남쪽) 강안의 러시아 점령지 올레시키에서 민간인 대피를 위해 러시아 측에 임시 휴전과 회랑을 제안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대피 경로와 '정전(silence regime)'에 대한 모든 제안을 거부했다. 우크라이나 인권옹호관 드미트로 루비네츠는 육로 회랑을 통해 하루 만에 대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담에는 우크라이나 군 대표가 참여했으며, 양측에서 '정전' 유지를 담당할 담당자가 지정되었으나 러시아는 합의를 거부했다.

올레시키시 군사행정청과 유엔 인권감시단에 따르면, 5월 26일 이후 올레시키에는 식량 보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시민들은 식량, 물, 의약품, 전기, 의료 서비스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풀과 잡초를 먹으며 살아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널리스트 올레흐 바투린은 최근 대피한 주민들을 인용해 기근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드니프로 강을 넘어 드론으로 식량을 전달해 왔으나, 러시아군이 드론을 격추하고, 인도를 압수하며, 인도적 물자를 받으려는 주민들을 구금하고 구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9월 16일, 루비네츠는 러시아가 사전 합의와 준비된 알고리즘에도 불구하고 대피 작전 수행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9일, 전우크라이나 교회 및 종교기관 이사회는 올레시키의 인도적 재난 상황에 대해 교황 레오 14세, 유엔, ICRC에 주민 대피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9월 20일, 안드리 시비하 외무장관은 올레시키와 헤르손주의 다른 점령지 상황을 유엔 총회에提起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9월 26일, 시비하 외무장관은 국제사회에 자원을 동원해 올레시키에 즉시 접근하고 인도적 지원을 전달하며 민간인들의 안전한 대피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러시아가 불법 점령을 통해 인도적 재난을 야기했으며 모든 책임이 러시아에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우크라이나 언론과 관리들은 올레시키를 러시아의 불법 점령이 야기한 인도적 재난으로 규정하며, 우크라이나를 민간인 대피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측은, 러시아를 이를 차단하는 측은으로 프레이밍한다. 루비네츠, 시비하, 프로쿠딘 헤르сон주 행정수반, 하사넨코 올레시키시 행정수반 등 우크라이나 관리들의 공식 성명이 부각되며, 드론을 통한 식량 전달 노력도 우크라이나의 인도를 증명하는 사례로 강조된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국제기구의 '완전한 무능력'을 비판하며 유엔, ICRC, 유럽이사회 인권담당위원 등의 즉각적 행동을 촉구한다. 풀과 잡초를 먹으며 살아가는 민간인, 기근 사망, 지뢰로 둘러싸인 출구 등 Graphic한 세부사항은 대피의 시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면에 내세워진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남아있는 민간인 수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인권옹호관실이 올레시키와 인근 5개 정착지에 약 6,000명(어린이 약 200명 포함)이 남았다고 밝힌 반면, 프로쿠딘 헤르сон주 행정수반은 올레시키 자체에 약 2,000명(어린이 거의 50명 포함)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올레시키의 어린이 수 또한 인권옹호관실의 약 200명, 프로쿠딘의 거의 50명, 하사넨코의 최소 45명으로 출처에 따라 다르게 보고된다. 올레시키 주민들이 개를 먹고 있다는 보도는 시 군사행정청과 일부 언론에서 인용되었으나, 저널리스트 올레흐 바투린이 인터뷰한 주민들은 이를 부인했고 쥐를 잡아먹는다는 보도도 확인하지 못했다. 마지막 식량 보급 시점에 대해서도 일부 출처는 5월 말로, 다른 출처는 군사행정청 또는 유엔 인권감시단을 인용해 5월 26일로 명시한다. 민간인이 자력으로 올레시키를 떠나려 할 때 직면하는 위험에 대해서도 루비네츠는 러시아군에 의한 살해나 지뢰 폭발 위험을, 프로쿠딘은 인도적 물자를 받으려는 주민들의 구금과 구타를 강조한다.

배경

올레시키는 헤르손주 좌안(남쪽) 강안의 도시로 2022년 이후 러시아에 점령당했다. 유엔 인권감시단과 시 군사행정청에 따르면 5월 26일 이후 이 도시에는 식량 보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장기간 인도적 접근이 차단된 상태가 이어졌다. 우크라이나군은 드니프로 강을 넘어 드론으로 올레시키에 식량을 전달해 왔으나, 러시아군이 드론을 격추하고 인도를 압수하며 이를 받으려는 민간인을 구금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유럽이사회 인권담당위원은 즉각적인 휴전과 안전한 대피를 공개적으로 촉구하며 국제기구의 무게를 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