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러시아 공격으로 도네츠크주 35명 사망, 크라마토르스크에서 32명
10월 8일 하루 동안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도네츠크주에서 35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했다. 크라마토르스크에서는 시내버스 두 대를 노린 공습으로 32명이 사망해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음 날인 10월 9일에는 크라마토르스크 공동체에 조의가 선포되었다.
핵심 요약
- 10월 8일 러시아군 공격으로 크라마토르스크에서 32명, 빌렌케에서 3명 등 도네츠크주 총 35명 사망
- 같은 기간 도네츠크주에서 25명 부상 — 크라마토르스크 21명, 빌렌케 3명, 조로티프루디 2명, 야로바 1명
- 크라마토르스크에서는 두 대의 시내버스가 공습을 받아 공공교통이 중단됨
-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며, 사망자 시신이 심하게 훼손되어 전문가가 신원 분편을 수습하는 상황
- 중상을 입은 부상자는 드니프로로 후송되어 의료 지원 제공
- 10월 9일 크라마토르스크 공동체에 러시아 공격 사망자 추모 조의 선포
- 침공 이후 도네츠크주의 누적 피해: 4,378명 사망, 10,653명 부상 (마리우폴·볼노바하 제외, 도네츠크주 행정부 청장 보고)
왜 중요한가
이 일일 희생자 집계는 도네츠크주에서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인적 비용을 보여준다. 크라마토르스크는 주요 물자 보급 거점임에도 반복적으로 표적이 되고 있으며, 하루 만에 시내버스 두 대가 노린 것은 교통 인프라인 대중교통에 대한 의도적 공격일 가능성이 있다. 누적 사망자 수치는 이미 수천 명에 이르러 해당 지역 주민에게 전쟁이 일상적 현실이 되었음을 드러낸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8일, 러시아군은 도네츠크주 내 여러 지역을 공격해 총 35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했다. 가장 큰 피해는 크라마토르스크에서 발생했는데, 두 대의 시내버스가 공습을 받아 32명이 숨졌다. 빌렌케에서는 3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25명 가운데 21명이 크라마토르스크, 3명이 빌렌케, 2명이 조로티프루디, 1명이 야로바에서 발생했다. 생존자들은 승객들 사이에서 패닉과 히스테리가 벌어졌고, 일부 사람이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증언했다.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은 진행 중이며, 시신이 심하게 훼손되어 전문가가 신원 분편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다. 중상을 입은 부상자는 드니프로로 후송됐고, 부상자들은 크라마토르스크 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크라마토르스크에서는 이후 공공교통이 중단됐고, 공무원은 드론 위협 속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에 크라마토르스크 공동체는 10월 9일을 러시아 공격 사망자 추모의 조의로 선포했다. 도네츠크주 행정부 청장 바딤 필라이쉬킨(Vadym Filaishkin)이 이 집계치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으며, 침공 시작 이후 이 주의 누적 사망자는 4,378명, 부상자는 10,653명에 이른다(마리우폴·볼노바하 제외).
배경
도네츠크주 피해 집계는 도네츠크주 국방행정청 청장인 바딤 필라이쉬킨(Vadym Filaishkin)이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해 왔다. 이 수치는 마리우폴과 볼노바하를 포함하지 않으며, 2022년 침공 이후 누적 사망자는 4,378명, 부상자는 10,653명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