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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르펜, 프랑스의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 축소 가능성 시사

프랑스 극우당 '국민연합'의 비공식 지도자 마린 르펜이 프랑스의 재정 상황 악화를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현재와 같은 수준의 재정 지원을 더 이상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그녀는 이 입장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대가 아니라고 강조했으며, 우크라이나 군 훈련과 장비 지원은 계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르펜은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외교적 해결'을 목표로 '평화 대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핵심 요약

  • 마린 르펜이 프랑스의 재정 상황 악화를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현재 수준의 재정 지원을 계속할 수 없다고 밝혔다.
  • 르펜은 이 입장을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대 행위가 아니다'라고 규정했다.
  •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군 훈련과 장비 공급을 계속할 수 있다고 르펜은 말했다.
  • 르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외교적 해결'을 위한 '평화 대회' 개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르펜은 연금 동조에 자금이 없다면서 EU 예산에 수십억 유로를 배정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 르펜은 프랑스 극우 '국민연합'의 비공식 지도자이며 2027년 프랑스 대선에서 여론조사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 르펜의 발언은 9월 16일 Le Figaro에 보도되었으며 LCI 출연 중 나왔다.

왜 중요한가

르펜은 2027년 프랑스 대선에서 여론조사 선두에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그녀의 입장이 향후 프랑스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성명은 유럽 주요국 중 하나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줄이되 군사 훈련과 장비 지원은 유지하는 방향으로 재편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그녀가 제안한 '평화 대회'는 현행 프랑스 정책과는 구별되는 접근 방식을 반영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프랑스 극우 '국민연합'(Rassemblement National)의 비공식 지도자 마린 르펜이 프랑스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현재와 같은 수준의 재정 지원을 더 이상 제공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르펜은 LCI 출연에서 이같이 밝히며 '재정적인 관점에서 우리는 더 이상 할 수 없다. 더 이상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동시에 우크라이나 군과 군대를 계속 훈련시키고 스스로 방어할 수 있도록 장비를 계속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르펜은 자신의 입장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대 행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외교적 해결'을 달성하기 위한 '평화 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르펜은 연금 동조에 자금이 없다는 주장과 EU 예산에 수십억 유로를 배정하는 것이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이 발언은 9월 16일 Le Figaro에 보도되었으며 '유러피안 프라우다'가 이를 전해报道했다.

배경

르펜은 2017년 대선 캠페인 중 크렘린에서 Vladimir Putin을 만났으며, 비판자들은 이를 러시아에 대한 너무 양보적인 입장의 증거로 지적한다. 2014년에는 러시아 은행에서 선거 캠페인을 위해 900만 유어 대출을 받은 혐의가 제기되었다. 2025년 르펜은 유럽의회 보조금 남용 혐의로 4년 징역형과 5년간 공직 금지를 선고받았으나, 2026년 7월 파리 법원이 형량을 완화하여 이론적으로 2027년 대선 출마가 가능해졌다. 2022년 11월부터 국민연합의 공식 당수는 Jordan Bardella이며, 그는 르펜이 2027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총리가 될 수 있는 인물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접근 방식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르펜은 이전 세 차례 대선(2012, 2017, 2022)에 출마해 모두 패배했다. 프랑스 대통령 선거는 2027년 4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결선투표는 5월 2일이다. 프랑스의 대통령과 총리는 지지율 최저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