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북부에서 '비발디' 공세 2단계 종료…125平方公里 탈환
우크라이나 제3군단이 도네츠크주 북부에서 진행 중인 '비발디' 공세작전의 2단계가 완료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군은 샨드리홀로베와 데릴로베를 해방하고 드로비셰베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확보했다. 1·2단계 합산 125k㎡의 영토가 우크라이나 통제권 아래로 돌아왔으며, 제3군단은 러시아군 인적 손실이 3,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핵심 요약
- 우크라이나 제3군단의 '비발디' 공세작전은 도네츠크주 북부에서 진행 중이며, 15일 비레츠키 군단장이 공식 확인
- 1단계에서 세레드니에 해방, 코로비야르·노보셀리프카·야로바·올렉산드리프카 등 정글, 라이올렉산드리프카 등 추가 정글 완료 (75k㎡ 정글 + 10k㎡ 탈환)
- 2단계에서 샨드리홀로베와 데릴로베 해방, 드로비셰베 완전 통제 확보 (추가 40k㎡ 반환)
- 1·2단계 합산 125k㎡ 반환(50k㎡ 탈환), 러시아군 손실은 1단계 약 1,500명·드론 12,000대 이상, 2단계 약 800명, 총 3,000명 이상
- 흐르바텐코 부군단장은 흑제레베츠 강 서안의 러시아 교두보 소탕으로 슬로뱐스크-크라마토르스크 포위 기도 좌절, 2026~2027년 초까지 러시아 계획을 무산했다고 평가
- 제3군단은 중폭격 드론이 지상로봇형(NRK 카미카제)를 적 후방 10km 이상에 투하하는 세계 최초 작전을 수행했다고 주장
- 9월 18일, 러시아 정예 UAV 부대 '루비콘'이 손실로 리만-보리바 방향에서 철수했다고 제3군단 보고
왜 중요한가
'비발디'는 러시아가 슬로뱐스크-크라마토르스크 포위전을 통해 동부 우크라이나 핵심 방어 거점을 무너뜨리려 했던 작전을 좌절시킨, 우크라이나 측이 공식 확인한 진행형 반격이다. ISW는 이 작전이 도네바스 '요새 도시 벨트' 포위 시도를 교란했다고 평가했고, 우크라이나 지휘부는 러시아의 2026~2027년 초 작전 계획까지 흔들렸다고 주장한다. 또한 우크라이나 측은 중폭격 드론으로 지상로봇형 카미카제를 적 후방 10km 이상에 투하하는 세계 최초 전투 배치를 단행했다고 밝혀, 전술적 신기술 측면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무슨 일이 있었나
우크라이나 제3군단이 도네츠크주 북부에서 '비발디'라 명명된 다단계 공세작전을 수행 중이다. 군단장 안드리 비레츠키는 9월 15일 처음으로 작전명과 지역을 공식 확인했고, 부군단장 페트로 흐르바텐코는 19일 첫 단계가 계속되고 있으며 추가 진격이 있다고 밝혔다. 1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은 세레드니에를 해방하고 코로비야르·노보셀리프카·야로바·올렉산드리프카·라이올렉산드리프카 등지를 정글했으며 75k㎡를 정글하고 10k㎡를 탈환했다. 9월 20일 비레츠키는 2단계 종료를 발표하면서 샨드리홀로베·데릴로베 해방과 드로비셰베 완전 통제를 확인했고, 추가 40k㎡ 반환을 더해 1·2단계 합산 125k㎡(50k㎡ 탈환)가 우크라이나 통제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러시아 인적 손실은 1단계 약 1,500명·드론 12,000대 이상, 2단계 약 800명, 총 3,000명 이상으로 보고됐다. 흐르바텐코는 흑제레베츠 강 서안의 러시아 교두보 소탕이 슬로뱐스크-크라마토르스크 포위와 이후 하르키우·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폴타바 방면 공세 시도를 좌절시켰다고 강조했다. 제3군단은 세계 최초로 중폭격 드론이 지상로봇형(NRK) 카미카제를 적 후방 10km 이상에 투하했다고 주장했으며, 정예 러시아 UAV 부대 '루비콘'은 손실로 리만-보리바 방향에서 철수했다고 9월 18일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측 통계에 따르면 2022년 2월 24일부터 2026년 9월 20일까지 러시아 전투 손실은 약 1,517,990명(전일 대비 1,560명 증가)으로 집계됐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우크라이나 언론은 '비발디'를 슬로뱐스크-크라마토르스크 포위 기도 좌절과 2026~2027년 초에 걸친 러시아 작전 계획 무산으로 규정하며 성공적으로 묘사했다. 보도에서는 제3군단장 비레츠키와 부군단장 흐르바텐코가 권위 있는 목소리로 등장하고, 독립 모니터링 프로젝트 DeepState가 샨드리홀로베·데릴로베 해방을 검증한 제3의 확인 근거로 인용된다. 또한 세계 최초라는 NRK 카미카제 투하 사례와 다수 여단·특수부대 참전 사실, '고기 돌진'으로 묘사되는 러시아 전술과 이즈움·발라클리야·슬로뱐스크·크라마토르스크 등 후방 민간지역에 대한 항공·샤헤드 공격이 함께 부각됐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주요 출처들 간에는 영토 규모 수치에서 견해 차이가 나타난다. 프랑스의 OSINT 분석가 클레망 모랭은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4개월에 걸쳐 200k㎡ 이상을 해방했다고 주장한 반면, 제3군단은 공식적으로 1·2단계 합산 125k㎡(50k㎡ 탈환)가 반환되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1단계 러시아 드론 손실 수치를 '12,000대 이상'으로 명시한 출처가 있는가 하면, 다른 출처는 이를 '수백 대의 장비'로 포괄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배경
'비발디'는 안드리 비레츠키가 지휘하고 페트로 흐르바텐코가 부군단장 겸 참모장으로 있는 우크라이나 제3군단이 도네츠크주 북부에서 수행 중인 공세작전이다. 작전은 9월 15일 비레츠키의 공식 확인으로 공개되었으며, 흐르바텐코가 19일, 비레츠키가 20일 각각 경과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흑제레베츠 강 서안의 러시아 교두보 소탕이 이즈움을 경유한 슬로뱐스크-크라마토르스크 포위와 이후 하르키우·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폴타바 방면 공세 시도를 좌절시켰다고 평가했다. 러시아군은 여전히 슬로뱐스크·크라마토르스크 방면에서 공세를 시도하며 이즈움·발라클리야·슬로뱐스크·크라마토르스크에 항공·샤헤드로 후방을 타격하고 있으며, 9월 18일 손실로 정예 UAV 부대 '루비콘'이 리만-보리바 방향에서 철수했다고 제3군단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