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NATO 미래 회의에서 영국·파란둘·발트3국 등 주요 동맹국 제외
트럼프 행정부가 폴란드에서 다음 달 열리는 NATO 미래 논의를 위한 실무그룹 회의에 영국, 프랑스, 발트3국 등 주요 동맹국을 초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회의는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엘브리지 콜비가 주도한 것으로,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6명의 외교관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핵심 요약
-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 달 폴란드에서 열리는 NATO 회의에 영국·프랑스·발트3국 등 주요 동맹국을 초대하지 않았다
- 회의는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엘브리지 콜비가 주도하며 NATO 미래를 논의하는 실무그룹 형식이다
- 콜비는 앞서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폴란드·독일·네덜란드와 '베르겐 그룹' 형식 회의를 두 차례 개최했으며 첫 회의는 6월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열렸다
-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모범 동맹국' 개념을 지지하고 미국 이해에 동조하지 않는 국가에 대한 결과를 경고했다
- 초대받지 않은 다수 동맹국이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한 국방비 지출 기준을 이미 충족하거나 초과 달성했다
- 백악관은 4월 '순종적/비순종적' 동맹국 명단을 작성해 트럼프의 뜻에 따르지 않는 국가를 징계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 미국은 그린란드美军 확충 관련 미-덴마크 합의에 따라 덴마크를 그룹에 초대할 가능성도 있다
왜 중요한가
주요 유럽 동맹국을 미국 주도의 NATO 실무그룹에서 제외한 것은 러시아의 유럽 압박이 이어지는 시기에 동맹 내 결속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번 편성은 동맹국을 '순종적'과 '비순종적'으로 분류하려는 미국 정책 기조의 변화를 보여주며, 국방 협력과 부담 분담 논의에 잠재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외된 다수 국가가 워싱턴이 요구한 국방비 기준을 이미 충족했다는 점에서 제외의 논리가 복잡해집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트럼프 행정부가 폴란드에서 다음 달 예정된 NATO 회원국 회의에 영국, 프랑스, 발트3국을 포함한 여러 주요 동맹국을 초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회의는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엘브리지 콜비가 주도한 NATO 미래에 관한 실무그룹입니다.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6명의 외교관을 인용해 이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콜비는 앞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독일, 네덜란드와 '베르겐 그룹' 형식 회의를 두 차례 개최했으며, 첫 회의는 6월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열렸습니다. 백악관은 4월 '순종적/비순종적' 동맹국 명단을 작성해 트럼프의 뜻에 따르지 않는 국가를 징계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모범 동맹국' 보상 개념을 지지했습니다. 한편 초대받지 않은 다수 동맹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요구한 국방비 지출 기준을 이미 충족하거나 초과 달성한 상태입니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우크라이나 언론(ZN.UA, LIGA.net)은 폴리티코 특종을 재배포하면서 전통적인 유럽 동맹국과 EU 파트너들이 제외된 점을 부각시키고, NATO 내 미-유럽 동맹국 관계의 긴장과 NATO 회의의 실무그룹 성격을 강조하며 우크라이나 자체 프레임보다는 대서양 횡단 NATO 내부 갈등의 관점에서 사건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경
이번 폴란드 회의는 콜비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독일, 네덜란드와 개최한 두 차례의 '베르겐 그룹' 회의에 이은 것이며, 첫 회의는 6월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열렸습니다. 콜비는 이 형식의 목표를 NATO 통합과 '더 강하고 탄력 있는' 동맹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공식 표명했고, 참여국들은 NATO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한 모임이지 동맹 분열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그린란드 美军 확충 관련 미-덴마크 합의에 따라 덴마크를 그룹에 초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백악관은 4월 '순종적/비순종적' 동맹국 명단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모범 동맹국' 보상 개념을 지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을 갑자기 축소하며 이란전 참전을 거부한 서울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NATO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는 9월 29일 동맹이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비공개 옵션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