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EU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 제안—러시아 정유시설 타격 목적
에스토니아의 크리스텐 미할 첸 총리가 다음 유럽이사회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러시아 정유시설을 파괴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이 제안은 10월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디젤 공급 합의에 대한 대응이다. 미할 첸 총리는 이 합의를 "큰 실수"라면서 독재자와의 거래는 "지옥으로 가는 길"이라고 비판했다.
핵심 요약
- 10월 9일 트럼프와 푸틴이 러시아 디젤 480만 톤 공급 합의
- 미국 재무부가 2027년 4월 7일까지 유효한 러-미 디젤 교역 라이선스 발표
- 에스토니아 총리 미할 첸, 이번 주 유럽이사회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 논의 제안
- 미할 첸, 지원 확대의 목적은 러시아 정유소를 폐허로 만드는 것이라 강조
- 미할 첸, 미-러 합의를 "큰 실수"라 비판하며 독재자와의 거래는 "지옥으로 가는 길"이라고 발언
-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러-미 합의에 대응해 상호 제안—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에너지시설 공격 중단 시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중단할 용의
왜 중요한가
에스토니아는 미국이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정책 기조를 바꾸는 시점에 EU 동맹국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 제안은 증가하는 서방 지원과 러시아 석유 인프라에 대한 타격을 직접 연결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자금을 약화시키는 방법에 대한 논쟁을 격화시킨다. 에스토니아 지도부는 미-러 디젤 합계가 러시아의 전쟁에 자금을 더 제공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에스토니아의 크리스텐 미할 첸 총리가 다음 유럽이사회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러시아 정유시설을 파괴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10월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러시아 디젤 480만 톤 공급 합의에 대한 대응으로 나왔다. 같은 날 미국 재무부는 2027년 4월 7일까지 유효한 러시아 디젤 교역 라이선스를 발표했다. 미할 첸은 이 합의를 "큰 실수"라면서 독재자와의 거래는 "지옥으로 가는 길"이라며 러시아 정유 시설에 대한 타격을 통해 전쟁 재원을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미합동 제안으로 대응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시설 공격을 중단하면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중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EU 외교 수장 카야 칼라스 또한 10월 10일 전쟁 시작 이후 최대 규모의 대러 제재 패키지를 승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배경
에스토니아의 제안은 미-러 관계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 논쟁이 겹치는 가운데 나왔다. 10월 9일 미국과 러시아는 러시아 디젤 480만 톤 공급에 합의했고, 미국 재무부는 2027년 4월 7일까지 유효한 러-미 디젤 교역 라이선스를 게시했다. 에스토니아 관리들은 이 합의가 러시아의 에너지 수익을 제한하려는 서방의 노력에 모순된다며 러시아 전쟁의 자금 조달 수단이라고 규정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미국 외교관들은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정유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을 줄이거나 중단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양측 모두 에너지시설 공격을 중단하는 상호 거래를 제안했다. EU 외교 수장 카야 칼라스는 10월 10일 전쟁 시작 이후 최대 규모의 대러 제재 패키지를 승인할 것이라고 발언했고, 독일은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공화당 소속 피츠패트릭 하원의원은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차단하는 초당적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스토니아 외무위원회 의장 마르코 미헬켈슨과 에스토니아 외무성 사무총장 조너선 프세비오프도 이 합의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