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손주 가정형 고아원 보호자, 7명 성폭행으로 종신형 선고
헤르손주 베리슬라우 구에 설립된 가정형 고아원의 50대 남성이 맡아온 아이 7명에 대한 체계적 성폭력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2026년 9월 25일 판결이 내려졌으며, 범죄는 가족이 2024년 초 이바노프란키우프시주에서 운영을 이어가던 시기에 적발됐다.
핵심 요약
- 50대 남성이 7명의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체계적 성폭력으로 종신형 선고
- 최초 범죄 시점에 가장 어린 피해 여아는 만 10세
- 남성의 컴퓨터에서 아동 음란물이 담긴 사진·동영상 파일 483점 발견
- 2025년 가을 이바노프란키우프시주에서 체포
- 수사 과정에서 6명의 아동이 가족에서 분리돼 다른 가정으로 배치
- 가정형 고아원은 해산됨
- 피고인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법원이 증거를 토대로 유죄로 인정
- 가정형 고아원은 2008년 베리슬라우 구에 설립
- 판결일: 2026년 9월 25일
왜 중요한가
아동 보호를 맡은 돌봄 제공자가 다수의 어린 피해자에 대한 장기적·중대한 성폭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점에서 이 사건은 심각한 무게를 갖는다. 종신형은 우크라이나 법이 허용하는 가장 무거운 형벌이며, 이번 판결은 법원이 사건을 얼마나 중하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수사 과정에서 아동 음란물 파일 483점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건의 범위가 확대됐고, 수사 기간 중 6명의 아동이 다른 가정으로 분리 배치됐으며 가정형 고아원 자체가 해산됐다. 또한 범죄가 가족에서 나와 성인이 된 전 수탁자들의 신고로 수년 뒤에야 드러났다는 점에서, 폐쇄적 돌봄 환경 안에서 일어나는 학대가 얼마나 오래 은폐될 수 있는지를 드러낸다.
무슨 일이 있었나
헤르손주 베리슬라우 구에 2008년 설립된 가정형 고아원의 50대 보호자가 맡아온 아동 7명에 대한 체계적 성폭력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판결은 2026년 9월 25일에 내려졌다. 피해자 중 가장 어린 여아는 최초 범죄 시점에 만 10세였다. 법원은 아동의 성적 자유와 신원에 대한 일련의 특별한 중대 범죄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가해자는 자신의 컴퓨터에서 아동 음란물이 담긴 사진·동영상 파일 483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범죄는 고아원 시설 내 및 피해 여아들을 데리고 간 외딴 장소에서 수년에 걸쳐 자행됐다. 가해자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법원은 수집된 증거를 토대로 유죄로 판단했다. 한편 한 피해자는 가해자의 행동으로 정신 장애를 겪은 것으로 보고됐다. 가해자는 베리슬라우 구에서 가정형 고아원을 조직할 당시 48세였으며 아내와 두 명의 친아들을 두고 있었다.
가족은 전면 침공이 시작된 후 헤르손주를 떠났고, 2024년 초부터 이바노프란키우프시주에서 가정형 고아원을 운영해 왔다. 남성은 2025년 가을 이바노프란키우프시주에서 체포됐다. 수사 과정에서 가족이 돌보던 6명의 아동이 다른 가정으로 분리 배치됐고, 가정형 고아원은 해산됐다. 헤르손 지역 검찰청이 공소를 지원했다. 범죄는 가족에서 나와 성인이 된 전 수탁자들이 수사 기관에 접근하면서 드러났다. 그들의 진술은 학대의 체계적 성격을 뒷받침했다.
배경
우크라이나의 가정형 고아원(дитячі будинки сімейного типу)은 혈연 관계가 아닌 아이들을 한 가족 단위로 양육하는 대체 돌봄의 한 형태다. 이번 사건의 가정형 고아원은 2008년 헤르손주 베리슬라우 구에 설립됐다. 가족은 전면 침공이 시작된 후 헤르손주를 떠나 2024년 초부터 이바노프란키우프시주에서 운영을 이어갔고, 가해자는 2025년 가을 같은 주에서 체포됐다. 헤르손 지역 검찰청이 이 사건의 공소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