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8일 오데사에 샤헤드 드론 공격…주거 건물 피격, 어린이 포함 2명 부상
10월 18일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오데사를 공격해 다층 주거 건물의 지붕과 최상층 아파트가 손상되고 화재가 발생했다. 오데사 시군사관리국장 세르히이 리삭과 오데사 주 군사행정청장 올레히 키퍼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어린이 1명을 포함해 2명이 부상했다. 같은 밤 오데사주 남부 일대에서 러시아군의 에너지 시설 공격으로 약 2만 4천 명의 주민이 정전에 빠졌으며, 오데사주에는 긴급 정전 조치가 도입됐다.
핵심 요약
- 10월 18일 러시아 군이 오데사를 공격
- 다층 주거 건물의 지붕과 최상층 아파트가 피격, 화재 발생
- 어린이 1명을 포함해 2명 부상 (어린이 연령은 출처에 따라 13~14세 또는 14세로 보도)
- 공격에는 러시아제 샤헤드(Shahed)형 자살 드론 사용
- 현장에 긴급 구조대가 투입됐으며 주민 지원을 위한 작전 본부 설치
- 같은 밤 오데사주 남부 에너지 시설 공격으로 볼흐라드·빌호로드드니스트로프스키·이즈마일 군구의 약 2만 4천 명 정전
- 오데사주에 긴급 정전 조치 도입, 비니차주와 테르노필주도 같은 밤 피격
왜 중요한가
주요 우크라이나 도시의 민간 주거 건물이 드론 공격으로 직접 피격돼 어린이를 포함한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공격은 같은 밤 오데사주 남부 에너지 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격과 맞물려 긴급 정전으로 이어졌으며, 겨울을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체계적으로 타격하는 광역적 양상의 일환으로 보여 군사·민사적으로 중대한 사안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18일 러시아 군이 오데사를 공격했다. 오데사 시 군사행정청장 세르히이 리삭과 오데사 주 군사행정청장 올레히 키퍼는 각자 텔레그램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격 사실을 알렸다. 키퍼 청장에 따르면 다층 주거 건물의 지붕이 손상되고 화재가 발생했으며, 최상층 아파트가 피해를 입었다. 공격에는 러시아제 샤헤드형 자살 드론이 사용된 것으로 보고됐다. 부상자는 2명으로, 이 가운데에는 어린이가 포함됐다. 현장에는 모든 관련 긴급 구조대가 투입됐고 주민 지원을 위한 작전 본부가 설치됐다. 같은 날 밤 오데사주 남부에서도 러시아 군이 에너지 시설을 대규모로 공격해 볼흐라드·빌호로드드니스트로프스키·이즈마일 군구의 약 2만 4천 명가 정전 상태에 빠졌으며, 오데사주 전역에 긴급 정전 조치가 도입됐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보도된 모든 출처는 우크라이나 국내의 우크라이나어 매체(통신사·언론)로, 공격을 러시아 군 탓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시민 피해, 특히 어린 사상자와 샤헤드 드론 사용을 부각한다. 리삭과 키퍼 두 현지 관리의 발언을 직접 인용하며, 이번 주거 건물 피격을 같은 밤 남부 오데사주와 비니차주·테르노필주의 에너지 시설 공격과 하나의 광역 작전으로 연결해 긴급 정전의 직접적 원인으로 제시한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부상당한 어린이의 나이에 대해 출처 간 차이가 있다. ЛІГА.net LB.ua, Українська правда, НВ 등 일부 매체는 대략 13~14세로 표현한 반면, 다른 출처는 14세 소녀로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배경
같은 날 밤 러시아 군은 오데사주 남부 일대의 에너지 시설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볼흐라드·빌호로드드니스트로프스키·이즈마일 군구 주민 약 2만 4천 명이 정전에 빠지도록 했다. 비니차주와 테르노필주도 같은 밤 피격됐으며, 테르노필주 크레메네츠 군구의 에너지 시설에는 드론 3발이 명중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겨울철 동안 오데사·하르키우·키이우를 전기·난방 없이 고립시키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