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일 9월 2일 · 입력 · 수정

젤렌스키 대통령, 스뱌토슬라프 자이츠를乌克兰군 지상군 사령관으로 임명

2026년 9월 2일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 지상군 사령관에 스뱌토슬라프 자이츠를 임명했습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대통령령 제852/2026호로 전임 사령관 헨나디 샤포발로프가 해임되었으며, 자이츠 임명은 제853/2026호로 공식화되었습니다.

핵심 요약

  • 9월 2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 지상군 사령관에 스뱌토슬라프 자이츠를 임명했다.
  • 임명은 대통령령 제853/2026호로 공식화되어 대통령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됐다.
  • 같은 날 발행된 대통령령 제852/2026호로 전임 사령관 헨나디 샤포발로프가 해임됐으며, 샤포발로프는 2025년 6월부터 지상군 사령관이었다.
  • 자이츠는 공수부대(Десантно-штурмові війська) 출신으로, 임명 전 20군단을 지휘했으며 2026년 4월 20군단장 자리를 맡았다.
  • 2026년 5월 8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자이츠에 준장 계급을 수여했다.
  •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 당시 자이츠는 제25공수여단의 정찰중대장으로서 러시아군에 포위된 부대원 약 100명의 본토 철수를 지휘했다.

왜 중요한가

우크라이나군 지상군은 전쟁 수행의 핵심 지상전을 담당하는 가장 큰 군종이다. 따라서 사령관 교체는 작전 지휘 체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두 대통령령을 같은 날 연속으로 발표한 점을 볼 때 이번 인사는 즉흥적 결정이 아니라 사전에 계획된 리더십 전환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 부임한 자이츠는 2026년 20군단장으로서의 전선 지휘 경험과 2014년 점령된 크림반도에서의 철수 작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전쟁 수행기에 합당한 인사로 평가받는다.

무슨 일이 있었나

2026년 9월 2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군 지상군 사령관으로 스뱌토슬라프 자이츠를 임명하는 내용의 대통령령 제853/2026호를 서명했다. 같은 날 발표된 대통령령 제852/2026호는 2025년 6월부터 지상군 사령관을 지내온 헨나디 샤포발로프를 해임했다. 자이츠는 공수부대 출신으로 제8공수군단 부사단장을 거쳐 2026년 4월 20군단장으로 부임했으며, 임명 직전 대통령으로부터 준장 계급을 받았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20군단은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지역 방어를 담당했다. 임명 발표 당일,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미하일로 드라파티 또한 인재를 가장 귀중한 전투 자산으로 언급하는 지도 원칙을 공개했고, 며칠 전 국방부 장관 흐마라는 모든 지휘관의 병사 생명 보존 책임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우크라이나 언론은 이번 임명을 대통령 결정에 따른 인사 절차의 일환으로 보도하며, 젤렌스키 대통령을 행위的主体로 제시했다. 대부분의 매체는 자이츠의 이력에 초점을 맞춰 공수부대 출신, 2014년 크림 철수 작전 경험, 20군단 지휘 경력, 최근 준장 진급 등을 강조함으로써 그가 실전 경험을 갖춘 장교라는 점을 부각했다. 일부 매체는 이번 인사를 총사령관 드라파티의 인사 재편 및 국방부 장관의 병사 생명 보존 책임 강조 발언의 맥락에서 조망했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정보원들은 자이츠의 계급에 대해 엇갈린 견해를 보인다. 우크라이나 매체 LIGA.net은 지상군 사령관 임명 전 자이츠가 대령 계급이었다고 보도한 반면, hromadske 등 다른 매체는 2026년 5월 8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자이츠에게 준장 계급을 수여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2014년 자이츠가 속했던 부대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린다. 다수의 매체는 제25공수여단의 정찰중대장이라고 기록한 반면, 한 매체는 제36해안방위여단 예하 제25여단의 정찰강습중대장이라고 보도했다. 자이츠가 20군단장으로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지역 방어를 담당했다는 점과 후임 인사(빅토르 니콜류크가 20군단장 자리를 맡고 동부 작전사령부로 이동했다는 점)도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된 내용이다.

배경

스뱌토슬라프 자이츠는 공수부대(Десантно-штурмові війська) 출신으로, 제8공수군단 부사단장 및 참모장을 거쳐 2026년 4월 20군단장으로 부임했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점령 당시 자이츠는 제25공수여단의 정찰중대장이었으며, 러시아군의 점령 조건을 거부한 채 포위된 약 100명의 병사를 본토로 철수시켰다. 자이츠 이전 20군단장은 빅토르 니콜류크였으며, 니콜류크는 이후 동부 작전사령부 지휘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민간언론 hromadske는 자이츠가 지상군 사령관에 거론된 가능성을 앞서 다룬 바 있다. 자이츠 임명 당일, 총사령관 드라파티는 인재를 가장 귀중한 전투 자산으로 삼겠다는 지도 원칙을 발표했고, 며칠 전 국방부 장관 흐마라는 지휘관들의 병사 생명 보존 책임 강화를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