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 도네츠크 북부에서 러시아군 '북쪽 집게발' 사실상 괴멸시켰다고 발표
제3군단 사령관 안드리 빌레츠키 소장이 도네츠크 방면에서 러시아군의 '북쪽 집게발'이 사실상 괴멸되었다고 텔레비전에서 공개적으로 밝혔다. 빌레츠키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도브로필리아 방면 남쪽과 스뱌토히르스크-바르빈코베 방면 북쪽에서 우크라이나의 '요새 도시'들을 포위하려는 양동 작전을 구상했으나, '비발디' 작전의 첫 단계에서 북쪽 집게발이 무력화됐다고 한다.
핵심 요약
- 제3군단 사령관 안드리 빌레츠키 бри가디에 장군은 도네츠크 방면에서 러시아군의 '북쪽 집게발'이 사실상 괴멸·전멸되었다고 TV에서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 러시아의 계획은 도브로필리아(남쪽)와 스뱌토히르스크 경유 바르빈코베(북쪽)에서 양쪽 집게발을 닫아 우크라이나 '요새 도시'들을 포위하는 것이었다.
- 도브로필리아 인근 러시아 침투는 작년에 저지됐고, 현재 이 방면의 상황은 어렵지만 통제 가능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 15일 기준 제3군단은 도네츠크 북부에서 약 75제곱킬로미터를 청소하고 추가로 10제곱킬로미터를 탈환했다고 보고했다.
- 첫 단계가 침투 세력 소탕과 보급선 교란에 초점을 맞춘 '비발디' 작전은 15일까지 완전한 정보 봉인 상태로 진행됐다.
- 빌레츠키는 러시아군이 포위를 재개하지 못할 경우 슬로뱐스크-크라마토르스크와 드루지크-코스탸인티니우카 도시권을 정면 공격해야 하며, 이는 훨씬 더 큰 손실을 수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빌레츠키는 현재 러시아군 보병 수가 우크라이나군보다 많지만, 지난 1년간 러시아군 내에서도 보병 부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왜 중요한가
빌레츠키 소장의 발언은 우크라이나군이 단순한 방어를 넘어 러시아의 전략적 포위 구상을 사실상 무너뜨렸다는 최초의 공개적 인정으로 평가된다. 정보 봉인 속에 진행된 '비발디' 작전의 성과를 처음으로 공식 확인한 만큼, 도네츠크 방면의 전력 균형과 향후 공세 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신호다. 동시에 그는 러시아군의 보병 우위와 그로 인한 추가적 사회적 긴장 가능성을 짚어, 전쟁의 장기화에 미칠 영향까지 언급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제3군단 사령관 안드리 빌레츠키 бри가디에 장군은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도네츠크 방면에서 러시아군의 '북쪽 집게발'이 사실상 괴멸되고 전멸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요새 도시'들을 포위하려는 러시아의 양동 작전 — 남쪽의 도브로필리아와 북쪽의 스뱌토히르스크-바르빈코베 침투 — 이 '비발디' 작전의 첫 단계에서 좌절되었다고 설명했다. 15일 기준 제3군단은 도네츠크 북부에서 약 75제곱킬로미터를 청소하고 10제곱킬로미터를 탈환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발표는 9월 15일 제3군단이 노보셀리우카, 올렉산드리우카, 야로바, 코로비이 야르 외곽 등에서 러시아 침투 거점을 소탕했다고 공식 확인하면서 이루어졌다. 빌레츠키는 또한 러시아군이 포위를 재개하지 못하면 슬로뱐스크-크라마토르스크 및 드루지크-코스탸인티니우카 도시권을 정면 공격해야 하며, 이는 우회 포위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을 요구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배경
러시아군은 도네츠크 방면에서 우크라이나 '요새 도시'들을 남쪽(도브로필리아)과 북쪽(스뱌토히르스크-바르빈코베)의 두 축으로 포위하는 양동 작전을 구상했다. 도브로필리아 인근의 러시아 침투는 작년에 이미 저지된 상태다. 8월 2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도네츠크 방면의 우크라이나 진지를 데니스 프로코펜코와 안드리 빌레츠키가 이끄는 두 개의 재정비된 군집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빌레츠키는 '첸트르' 군집을, 프로코펜코는 '아조프' 군집을 지휘한다. 9월 7일 빌레츠키는 러시아가 '점령'을 주장한 스뱌토히르스크 시내 중심에서 스뱌토히르스크 성모수면 수도원 앞에서 영상 메시지를 녹화했다. '비발디' 작전은 15일까지 완전한 정보 봉인 속에 첫 단계(침투 세력 소탕과 보급선 교란)에 집중했으며, 우크린포름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가 선거 이후 30만 명을 추가로 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