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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軍, 드론으로 점령 오레시키에 4톤 식량 배송…시민 약 2천명 포위 상태

헤르손 OVA의 올렉산드르 프로쿠딘 청장은 9월 27일 우크라이나 군이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점령下的 오레시키 시 100곳에 약 4,000kg의 식량을 배송했다고 발표했다. 브리센·나시널가드·국경수비대 합동작전으로 추진된 이번 배송은 3월 이래 정기적 드론 지원의 일환이다. 도시에는 약 2,000명(어린이 약 50명 포함)이 남아 있으며, 시비가 외신에 따르면 식량·전기·가스·의약품이 모두 부족하고 4개월 넘게 외부와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요약

  • 9월 27일 프로쿠딘 청장 발표: 드론으로 오레시키 100개소에 약 4,000kg 식량 배송
  • 3월 11NGU여단·34해병여단 '보리스펜' 합동으로 시작, 최근에는 30해병군단·'흐림' 전술조·34보리스펜·11NGU '볼하리치'·34NG연대·79국경대대 합동
  • 시비는 9월 23일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러시아에 인도적 회랑 개설을 요구하고 1932~33 홀로도모르에 비유
  • 9월 16일 루비네츠 옴부즈맨은 러시아가 오레시키 민간인 대피 작전 준비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
  • 9월 19일 우크라이나 전교회 회의는 오레시키·인접 지역에 6,000명 이상(어린이 약 200명)이 남았을 수 있다고 추산, OVA의 약 2,000명 추산과 대조
  • 러시아군은 식량 드론 격추, 식량 압수·재판매, 수령 시민 구금·구타 혐의
  • 마지막 지상 식량 반입은 5월 말로 보고됨

왜 중요한가

오레시키는 2022년 2월 점령 이후 드니프로 좌안에 고립돼 있으며, 지상 인도적 접근로가 4개월 넘게 차단된 것으로 보고된다. 이번 드론 배송은 러시아군이 무력으로 봉쇄한 도시를 우회 지원하는 유일한 통로로 부상했다. 러시아 측이 드론을 격추하고 식량을 압수하는 등 민간 구호를 방해하고 있다는 점은, 우크라이나가 유엔 안보리에 제기한 '계획적 인도적 참사' 논거를 강화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헤르손 OVA의 올렉산드르 프로쿠딘 청장은 9월 27일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점령下 오레시키에 드론으로 약 4,000kg의 식량을 100곳에 배송했다고 발표했다. 30해병군단, '흐림' 전술조, 34해병여단 '보리스펜', 11NGU여단의 '볼하리치' 부대, 34NG연대, 79국경대대 등이 합동으로 투입된 이번 작전은 3월 이래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온 드론 지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34해병여단 통신부서장 예벤 보로네츠키는 사용된 드론이 대부분 10~20kg, 최대 50kg까지 탑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배송된 식량은 빵·밀가루·이스트·통조림·쿠키·빵스틱·버터·곡물 등으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품목은 파테였다.

프로쿠딘은 러시아군이 식량 드론을 격추하고, 어린이와 노인용 식량을 압수하거나 되팔며, 꾸러미를 받은 주민을 구금·구타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시비가 외신은 9월 23일 유엔 안보리에서 오레시키 상황을 제기하며 러시아에 인도적 회랑 개설을 요구하고 1932~33 홀로도모르에 비유했다. 16일에는 루비네츠 옴부즈맨이 러시아가 오레시키 민간인 대피 임무 준비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우크라이나 매체는 30해병군단·'흐림' 전술조·34보리스펜·11NGU '볼하리치'·34NG연대·79국경대대 등 투입 부대를 명시하며 '드론으로 4톤, 100곳' 이라는 구체적 수치를 부각했다. 동시에 러시아군의 인도적 지원 방해, 드론 격추, 식량 압수·재판매, 수령자 구금·구타 의혹을 전면에 내세웠다. 시비가의 홀로도모르 비유와 9월 23일 유엔 안보리 호소, 전교회 회의의 교황 레오 14세·UN·ICRC에 대한 대피 지원 요청 등 외교적 노력도 함께 강조됐다.

국제 매체의 시각

입력에 포함된 단 하나의 비우크라이나 출처인 프랑스 르 몽드는 폭넓은 인도적 포위 양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개월 넘게 차단된 민간인, 식량·전기·가스·의약품 부족, 러시아의 인도적 호송 차단, 키이우가 말하는 계획적 인도적 참사, 시비가의 홀로도모르 비유를 보도했다. 반면 구체적 드론 배송 규모, 투입 부대 목록, 드론 격추·식량 압수 의혹 등은 우크라이나 측 발언 위주로 다뤄졌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남아있는 민간인 규모에 대한 추정에 큰 차이가 있다. 헤르손 OVA는 약 2,000명(어린이 약 50명 포함)으로 집계한 반면, 전 우크라이나 교회·종교단체 회의와 다른 보도들은 오레시키와 인근 지역에 6,000명 이상(어린이 약 200명 포함)이 남았을 수 있다고 추산한다. 또한 일부 매체는 '흐림' 전술조를 'Grim'으로 표기하기도 했으나 실제 명칭은 'Грім'(Thunder)이다.

배경

오레시키는 드니프로 좌안에 위치해 현재 헤르손주의 자유 영토와 점령 영토의 경계선을 이루고 있으며, 2022년 2월 러시아의 전면 침공 초기에 점령되었다. 3월 이후 드니프로 너머로 진행된 정기적 드론 식량 배송은 11NGU여단·34해병여단 '보리스펜'과 함께 시작됐고, 5월 말 이후 지상 보급은 사실상 끊겼다. 그 사이 전 우크라이나 교회·종교단체 회의는 교황 레오 14세, UN, ICRC에 오레시켄 주민 대피 지원을 별도로 요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