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츠 독일 총리, 키이우 비밀 방문… 13억 유로 추가 지원 패키지 발표
프레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10월 4일 카테리나 라이헤 경제장관과 산업代表团를 대동하고 특별열차로 키이우에 도착해 사전 발표 없이 연대 방문을 시작했다. 메르츠는 도착 직후 "러시아를 막지 않으면 그 전쟁 기계는迟早 우리를 향할 것"이라고 말했고, 13억 유로 이상의 종합 지원 패키지(군사 약 10억 유로·에너지 약 3.5억 유로)와 15건·총 85억 유로 규모의 양국 협정 체결을 발표했다. 러시아군이 당일 새벽 드론으로 키이우의 북부 다리를 공격하고 방공 사이렌이 여러 차례 울리는 가운데, 메르츠는 9월 28일 러시아 드론에 타격을 입은 국립과학원 건물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전쟁 중단과 협상 의지 표명을 촉구했다.
핵심 요약
- 메르츠 독일 총리가 10월 4일 일요일 특별열차로 키이우에 도착, 카테리나 라이헤 경제장관과 방산·에너지 분야 경영진 약 10명이 동행
- 독일, 13억 유로 이상 규모 신규 종합 지원 패키지 발표 — 군사 약 10억 유로(요격 드론·장거리 무기·위성기술 포함), 에너지 약 3.5억 유로
- 우크라이나-독일, 안보·무기 생산·조달 등 15건의 협정·문서 체결, 총액 85억 유로 이상 — 공동 드론 대응 협정 별도 포함
- 방문 당일 새벽 러시아 드론이 키이우 북부 다리 피브덴니(Pivdennyi) 교를 공격, 메르츠가 머무는 동안 방공 사이렌 수차례 울림
- 메르츠, 9월 28일 드론 공격으로 2명 사망·7명 부상당한 국립과학원 건물 방문 후 푸틴에 전쟁 중단과 협상 준비 촉구
- 메르츠, 미국·프랑스와 공동으로 겨울 베를린에서 '의지의 연합' 회의 개최 계획 발표, EU 회원국 자격 형성에 맞춘 '준회원격' 제안 재확인
왜 중요한가
이 방문은 메르츠가 총리로 취임한 뒤 두 번째로 키이우를 찾은 것으로, 우크라이에 대한 독일의 고위급 정치적 지지를 재확인하는 신호다. 메르츠는 13억 유로 이상의 군사·에너지 지원 패키지 외에 85억 유로 이상의 양국 간 협정 15건을 발표했고, 공동 드론 대응·장거리 무기 생산·베를린 '의지의 연합' 회의 등 후속 조치의 길을 열었다. 동시에 그는 '러시아를 막지 않으면 전쟁 기계가 유럽으로 향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경고하며, 푸틴에 전쟁 중단과 협상 의지를 공개 요구로써 러시아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방문 기간 중 계속된 러시아의 키이우 공격(북부 다리 피격, 방공 사이렌)은 메르츠가 유럽 전체의 안보 위기로 상황을 프레이밍하는 근거가 됐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4일 일요일, 프레드리히 메르츠 독일 연방총리가 카테리나 라이헤 경제장관과 시멘스 에너지, 헨솔트, 디엘 디펜스, 퀀텀 시스템스 등 방산·에너지 분야 경영진 약 10명과 함께 특별열차로 키이우에 도착했다. 사전에 발표되지 않은 이 '연대 방문'은 메르츠의 두 번째 우크라이나 방문이었다. 그는 도착 직후 "러시아를 막지 않으면 그 전쟁 기계는迟早 우리를 향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Zelensky 대통령과 함께 마이다넥잘레흐노스티 광장 국가기념관에서 전사자 추모식을 가진 뒤, 9월 28일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한 국립과학원 건물(독일 대사관에서 수백 미터 거리)을 함께 방문해 푸틴에 전쟁 중단과 협상 준비를 촉구했다. 방문 당일 새벽에는 러시아 드론이 키이우의 북부 다리(Pivdennyi)를 타격했고,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방공 사이렌이 여러 차례 울렸다. 메르츠와 Zelensky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13억 유로 이상의 신규 종합 지원 패키지(군사 약 10억 유로, 겨울 대비 에너지 약 3.5억 유로)와 우크라이나-독일 간 15건의 안보·방산·에너지·공동 생산 협정(총액 85억 유로 이상)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Diehl Defence·HENSOLDT·Quantum Systems·국립근위대·DSNS·Siemens Energy·Укренер고·Нафтогаз 등과의 양해각서와 계약이 체결됐고, '드론 딜' 준비와 양국 간 장거리 무기·요격 드론 공동 생산, 프랑스·영국과 함께 베를린에서 겨울 '의제의 연합' 회의 개최 계획이 언급됐다. 메르츠는 또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가속화하고 "준회원격" 안을 재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우크라이나 매체는 이번 방문을 의례적 차원보다 구체적 성과에 방점을 두어 보도했다. Zelensky 대통령과 메르츠가 공동 기자회견에서 직접 발표한 내용 — 13억 유로 이상의 지원 패키지, 15건·85억 유로 이상의 양국 협정, Diehl Defence·HENSOLDT·Quantum Systems·Siemens Energy·Укренер고·Нафтогаз·Alpha Robotics·DSNS 등과의 양해각서, 우크라이나 드론의 독일 현지 생산과 '드론 딜' 준비 — 가 주요 골자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데니스 슈미할 에너지장の発言(독일의 에너지 지원기금 5억 5천700만 유로 이상 출연, 총 8억 유로 초과 전망, 체르노빌 '숼터' 복구 5천만 유로, 에너지 협정 1억 5천500만 유로 상당)이 부각됐다. 메르츠가 러시아의 위협을 무릅쓰고 방문해 전사자를 추모하고 푸틴에 공개적으로 전쟁 중단을 요구한 점, 그리고 라이헤 장관과 방산·에너지 산업 대표단의 동행 자체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동등한 파트너'로 대접받았다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국제 매체의 시각
독일, 프랑스, 아제르바이잔, 카타르, 미국, 홍콩 등 우크라이나 외 매체는 이번 방문을 유럽 안보와 서방 지원의 광범위한 맥락에서 읽었다. 메르츠가 도착 직후 "러시아를 막지 않으면 전쟁 기계가 결국 우리를 향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푸틴에 공개적으로 협상을 촉구한 것과, 무기가 멈춰야만 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 부각됐다. 특히 독일과 프랑스의 보도에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슈피겔·르몽드 등이 '사전 발표되지 않은' 방문의 상징성과 라이헤 경제장관 및 산업 대표단(시멘스 에너지, 헨솔트, 디엘 디펜스, 퀀텀 시스템스)의 동행을 강조했고, 미국과 홍콩·아제르바이잔·카타르 매체는 군사 10억 유로·에너지 3.5천만 유로 규모와 베를린에서 열리는 '의지의 연합' 회의 계획에 집중했다. 다수의 국제 매체는 메르츠가 우크라이나에 EU '준회원격' 제안과 함께 법치·반부패 개혁 진전을 요구했다는 점도 함께 보도했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지원 패키지 총액에 대해 출처 간 견해가 갈린다. 로이터는 기자회견 전에 독일 당국 소식을 인용해 군사 10억 유로·에너지 3.5억 유로 등 분리된 수치를 보도했고(합산 약 13.5억 유로에 가깝지만 분리 표기), 남중국모닝포스트·APA 등 일부 국제 매체는 '10억 유로 이상(군사 부분만)'으로 보도했다. 반면 리가.넷, 유럽진실, NV, 흐로마츠케, 우크린포름, 우크라이나 진실, ZN.UA, 수스필네 노비니, LB.ua, 노비나르냐, Бабель 등 우크라이나 주요 매체는 젤렌스키-메르츠 공동 기자회견 내용대로 군사·에너지를 합친 '13억 유로 이상'으로 보도했다. 또한 슈미할 에너지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Ukrinform·hromadske 등은 '독일의 에너지 지원기금 출연 5억 5천700만 유로, 총 8억 유로 초과'로伝えた 반면, 일부 자료는 '2억 5천만 유로 출연'으로 인용해 수치가 일치하지 않는다.
배경
러시아는 메르츠 방문을 앞두고 외교부를 통해 외국 시민과 외교관에 우크라이나·키이우 철수를 권고하며 대규모 추가 공습을 예고했고, 9월 28일에는 키이우 도심의 우크라이나 국립과학원 건물을 드론으로 강타해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했다. 독일은 2022년 2월 24일 전면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최대 양자 지원국 중 하나로,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26년 한 해에만 115억 유로 규모의 지원을 이미 확정했다. 메르츠는 이번이 총리 취임 이후 두 번째, 통산 네 번째 우크라이나 방문으로, 8월 4일 러시아 드론이 라이프치히 공항을 공격한 사례를 거론하며 드론 방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