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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키우주에서 미상인 남성, 자동화기로 우크라이나 군인 5명 살해; 러시아 군인 체포

10월 13일 하르키우주 하르키우 구 쿠투지우카 마을의 한 개인주택에 머물던 제72 독립 기계화여단의 우크라이나 군인 5명이 민간인 차림의 남성에게 자동화기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익명 동향에서 13일 오후 4시경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고, 같은 공격으로 인근 모모토베 마을에서는 군인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수사본부는 이를 우크라이나 형법 115조 2항(2인 이상 고의 살인)에 따라 등록하고, 동시에 러 군 사찰·정찰 그룹(DRG) 연루 가능성과 가출 포로 가능성을 포함한 여러 가설을 검토했다. 다음 날인 10월 14일 저녁, 하르키우의 한 구에서 36세 러시아联邦 국적 군인 레오니드 르이히코프(Leonid Ryzhykov, 콜사인 'Yula')가 체포됐다. 그는 같은 날 아침 미하일리우카 마을에서 낚시하던 민간인 어부 1명을 총격해 죽인 혐의도 받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형법 438조 2항(전쟁법규 및 전쟁관습 위반으로 인한 사망) 적용을 받는 피의자 통지서가 전달됐다.

핵심 요약

  • 10월 13일 하르키우주 쿠투지우카 마을의 개인주택에서 5명의 제72 독립 기계화여단(흑자포로지인) 군인이 사망
  • 모모토베 마을 인근에서 또 다른 군인 1명 부상, 일부 초기 보도는 가해자가 2명일 가능성 보도
  • 러 군 사찰·정찰 그룹(DRG) 연루 가설과 가출 포로 가설을 포함한 복수의 가설 수사 중
  • 10월 14일 저녁 하르키우의 한 구에서 36세 러시아 연방 출신 군인 레오니드 르이히코프 체포, 사건 24시간 이내 검거
  • 체포된 피의자는 미하일리우카 마을에서 60세 어부를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형법 438조 2항(전쟁법규 위반) 적용 피의자 통지서 전달
  • 형법 115조 2항에 따라 2인 이상 고의 살인 사건으로 등록, 형량은 10~15년 또는 종신형

왜 중요한가

이번 사건은 우크라이나 통제 지역 내 러 군 사찰·정찰 그룹(DRG) 활동에 대한 우려를 한층 깊게 만들었다. 5명의 군 사망에 더해 민간인 사망까지 이어졌고, 용의자가 전쟁법규 위반 혐의로 형사 처벌 대상이 된 것은 우크라이나 측이 이를 일반 범죄가 아닌 전시하 전쟁 범죄로 다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사건 발생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용의자가 신원 확인·체포된 것은 수사 기관 간 협력의 속도를 보여주는 동시에, 하르키우 전선 인근 지역의 보안 공백 가능성을 부각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13일 오후 4시경 하르키우주 하르키우 구 쿠투지우카 마을의 한 개인주택에 머물던 제72 독립 기계화여단 군인 5명이 민간인 차림의 남성에게 자동화기(AK-74 추정) 발사를 받아 사망했다. 수사본부는 우크라이나 형법 115조 2항(2인 이상 고의 살인)으로 사건을 등록하고, 피의자가 (1) 러 군 사찰·정찰 그룹(DRG) 소속이었는지, (2) 가출 포로였는지 등을 포함한 복수의 가설을 검토했다. 인근 모모토베 마을에서는 같은 가해자 추정 집단으로 보이는 공격에 군인 1명이 부상당했다. 익명 동향에 따르면 가해자는 9일경 폐가에서 얻은 민간인 복장으로 갈아입어 정체를 숨긴 채 움직였고, 사건 직후 AK-74를 폐기처분한 뒤 수풀地带을 거쳐 하르키우 방향으로 이동했다. 같은 날 아침 그는 미하일리우카 마을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 1명을 머리에 관통상을 입혀 살해하고, 물품을 빼앗은 뒤 시체를 수역에 투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용의자는 10월 14일 저녁 하르키우의 한 구(일부 보도에서 살티우스키 구)에서 검거됐으며, 정치·군 검찰청, SBU, 군사법경찰, 국립헌병대가 합동으로 수십 제곱킬로미터에 걸친 수색을 벌였다. 체포된 사람은 36세 러시아 연방 시민 출신(상트페테르부르크 출생)의 군인으로, 2차대전 1009연대(2대대, 68기계화사단, 6합동군) 소속의 레오니드 르이히코프(콜사인 'Yula')로 확인됐다. SBU에 따르면 그는 8년 형 집행 후인 2026년 7월 말 러軍에 동원됐다. 검찰청은 형법 438조 2항(전쟁법규 위반으로 인한 사망) 적용 피의자 통지서를 전달하고, 10~15년 또는 종신형을 구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우크라이나 언론은 제72 독립 기계화여단(흑자포로지인) 군인들이 사적 거처에서 휴식 중 살해된 점을 부각하며 이를 러軍에 의한 가중된 범죄로 규정했다. 가해자의 신원이 하루도 채 되지 않아 확인·체포되고, 형법 438조 2항(전쟁법규 위반)에 따른 피의자 통지가 이뤄진 점을 강조해 경찰·SBU·군사법경찰·검찰청·국립헌병대 합동 수색의 성과를 강조하는 프레임을 보인다. 또 60대 어부 사망을 함께 언급해 피해의 인간적 규모를 키우고, DRG 연루 가설을 주요 수사 방향으로 제시하며 하르키우 전선 인근에서의 정찰·기만 활동 위험을 환기했다.

국제 매체의 시각

우크라이나 외부의 국제 보도는 제한적이다. 본 사료를 제공하는 비 우크라이나 매체는 아제르바이잔의 영문 통신 1개이며, 이 매체는 가해자를 '러시아 포로'로 규정하고 우크라이나 군인 5명 살해 사실 위주로 짧게 전달했다. 이후 체포 경과, DRG 수사 가설, 민간인 사망 등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즉 외부 보도에서는 사건 자체의 윤곽만 짚고 사후 수사는 사실상 우크라이나 국내 매체에 의존해 다루어졌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보도된 내용에는 (1) 가해자 수: 초기 소식통은 민간 의복을 입은 미상 남성 1명에 초점을 뒀다가, 일부 outlet에서는 가구원 외에 두 번째 가해자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언급함. (2) 사건 발생지: 대부분의 보도가 쿠투지우카 마을로 기재한 가운데, 한 outlet의 일부 자료에서는 인근 모모토베 마을로 명기함. (3) 가해자의 신원: 초기 비공식 가설은 '러 군 가출 포로'였으나 후속 수사 공식 정보는 '5~6일경 추후이우 구 스타리차 인근에서 탈영 후 도보로 하르키우로 이동한 러 군 군인'으로 그려 이 둘을 병치함. (4) 부상: 군인 5명 사망 외에 모모토베에서 1명 부상 여부가 일부 보도는 언급하고 일부는 누락함.

배경

제72 독립 기계화여단은 '흑자포로지인(Chorni Zaporozhtsi)'이라 명명된 우크라이나 군 기계화보병 부대로, 2022년 이후 동부·남부 전선에서 활동해 왔다. 사건이 일어난 쿠투지우카 마을은 하르키우 시 외곽의 하르키우 구에 속하며, 러시아 국경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DRG 침투 가능 지역으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 우크라이나 경찰청과 검찰청은 유사한 사례에서 러軍 사찰·정찰 그룹(DRG) 가설을 우선 검토해 왔으며, 동시에 러 군 가출 포로 또는 탈영병의 단독 행동 가능성도 열어 두고 양 방향으로 수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