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미국·러시아, 3국 회담 재개 준비…가능한 장소는 UAE·스위스·터키
미국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시너가 9월 5일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났고, 9월 6일에는 키이우를 처음 방문해 전쟁 종결 협상에 참여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3자 회담이 UAE, 스위스, 터키 등지에서 가을, 가능하면 9월 안에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수주 내 로드맵을 내놓을 수 있다고 했으나,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측이 양측의 양보 의지가 아직 크게 진전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핵심 요약
- 위트코프와 쿠시너는 9월 5일 모스크바에서 푸틴과 3시간 넘게会谈, 9월 6일 키이우를 처음 방문해 전쟁 종결 협상에 참여했다.
- 위트코프는 추가 3자 회담 일정 합의를 포함해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회담이 UAE, 스위스, 터키 또는 다른 나라에서 가을, 가능하면 9월 안에 열릴 수 있다고 했다.
- 우크라이나 외무성 성당 비시보 소재 그는 미국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했음을 인지하지만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루비오 국무장관은 수주 안에 협상 재개 로드맵이 마련될 수 있다고 했으며, 양측 모두 양보 의지에서 큰 진전이 없다고 경고했다.
- 러시아 국가두마(창당) 선거가 9월 18~20일로 예정돼 있으며, 출처들에 따르면 이후 모스크바의 협상 태도가 변할 수 있다고 한다.
- 3자 회담의 잠정 의제로 에너지, 곡물 수출, 포로 교환 등이 거론된다.
왜 중요한가
수개월의 교착 이후 미국이 중재에 다시 나서고 있다는 신호로, 러·우전쟁을 종결시킬 고위 외교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의제로 거론되는 에너지·곡물·포로 교환은 전쟁 중인 구체적 현안과 직결되며, 특히 겨울을 겨냥한 제한적 '에너지 휴전' 가능성은 민간 인프라와 인도적 상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9월 5일 미국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시너가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3시간 넘게 회담했고, 9월 6일에는 키이우를 처음 방문해 전쟁 종결 협상에 참여했다. 위트코프는 귀국 후 추가 3자 회담 일정 합의를 포함해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회담 장소로 UAE·스위스·터키 등 초청을 받았다고 밝히고, 에너지·곡물·포로 교환이 의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9월 8일 루비오 국무장관은 수주 내 로드맵 마련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양측의 양보 의지에 큰 진전이 아직 없다고 경고했다. 크렘린은 위트코프·쿠시너와의 회담을 '매우 중요하고 유용하다'고 평가했으나 구체적 돌파구는 없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외무성 성당 비시보 소재 티히이는 새로운 미국 아이디어가 있다고 인지하면서도 공개를 자제했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미국 특사 측이 '상당한 진전'을 주장하는 반면 루비오 국무장관은 양측 양보 의지에서 큰 진전이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크렘린도 회담을 '유용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구체적 진전은 부재라고 언급했다. 또한 '러시아가 우리 사이 준비가 되었다'는 젤렌스키 발언과 달리 일부 출처는 러시아가 회담 재개 '희망'을 표명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한 출처가 제시한 겨울 '에너지 휴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루비오 측의 경고와 어조를 감안할 때 단순한 추측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배경
우크라이나·미국·러시아 3자 회담은 2월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작전 시작 이후 중단된 상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의 돈바스 전체 철수를 요구하고 있고, 키이우는 영토 양보와 군 철수에 단호히 반대한다. 미국은 돈바스에 자유경제지대를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관리 주체와 안보 보장 등 모호한 부분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1월 취임 이후 러·우전 종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9월 18~20일로 예정된 러시아 국가두마 선거가 모스크바 협상 태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