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올렉시 코발렌코를 우크라이나 군 통신·사이버보안 부대 사령관으로 임명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15일자 우크라이나 대통령령 제931/2026호로 올렉시 코발렌코 준장을 우크라이나 군 통신·사이버보안 부대 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코발렌코는 2023년부터 이 부대의 임시 사령관 직책을 맡아 왔다.
핵심 요약
- 젤렌스키 대통령, 9월 15일 우크라이나 대통령령 제931/2026호 서명
- 올렉시 코발렌코 준장이 우크라이나 군 통신·사이버보안 부대 사령관으로 임명
- 코발렌코는 2023년부터 통신·사이버보안 부대 임시 사령관을 역임해 왔다
- 코발렌코는 헤로이우 크루트 육군통신정보대학의 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 통신·사이버보안 부대는 우크라이나 군의 별도 군종으로, 통신·지휘통제 및 국가 사이버보안 임무를 수행한다
- 8월 젤렌스키는 매년 8월 8일을 통신·사이버보안 부대의 날로 제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한 바 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임명은 우크라이나 군 통신·지휘통제 및 사이버보안을 담당하는 별도 군종의 수장 자리를 임시 직책에서 공식 보직으로 전환한 것이다. 통신·사이버보안 부대는 평시와 전시 모두에서 군 지휘통신과 국가 사이버보안 체계를 운용하는 임무를 맡고 있어, 사령관의 권한 범위가 넓다. 코발렌코가 헤로이우 크루트 육군통신정보대학 원장도 겸하고 있다는 점에서 작전 지휘와 교육이 한 인물의 손에 묶이게 됐다.
무슨 일이 있었나
9월 1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대통령령 제931/2026호에 서명해 올렉시 코발렌코 준장을 우크라이나 군 통신·사이버보안 부대 사령관으로 임명했다. 대통령령은 대통령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코발렌코는 2023년부터 같은 부대의 임시 사령관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임명으로 임시직에서 정규 사령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통신·사이버보안 부대는 우크라이나 군의 별도 군종으로, 군 내 모든 편제와 군종에 걸쳐 부대·부대가 편성돼 있다. 이 부대는 통신·정보·지휘통제 및 경보 체계의 운용과 함께 국가 사이버보안 체계 및 사이버 방어 임무도 수행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8월에도 매년 8월 8일을 통신·사이버보안 부대의 날로 지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한 바 있으며, 이로써 2000년 2월 1일자 ‘통신부대의 날’ 대통령령 제154/2000호는 효력을 잃었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이번 보도에 쓰인 신문 매체 6곳 모두 우크라이나어 매체로, 코발렌코의 임명을 대통령령에 따른 공식 인사라고 일관되게 보도했다. 매체들은 코발렌코의 이름과 계급, 대통령령 번호를 함께 명시했으며, 다수가 임시 사령관에서 정식 사령관으로의 전환을 헤드라인에서 짚었다. 우크라이나어 매체 중 일부는 코발렌코가 2023년부터 임시 사령관을 맡아 왔다는 점과 헤로이우 크루트 육군통신정보대학 원장직을 겸하고 있다는 점을 함께 강조했다.
배경
통신·사이버보안 부대는 우크라이나 군의 별도 군종으로, 군 전체 편제와 각 군종에 걸쳐 부대·부대를 두고 있다. 주요 임무는 통신·정보·지휘통제 및 경보 체계의 기획·배치·운용이며, 여기에 더해 국가 사이버보안 체계와 사이버 방어, 그리고 사이버 공간 위협 대응도 담당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8월 대통령령으로 매년 8월 8일을 통신·사이버보안 부대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로써 2000년 2월 1일자 ‘통신부대의 날’ 대통령령 제154/2000호는 효력을 잃게 됐다. 대통령 또래 시기에는 국가안보방위회의 비서인 이호르 클리멘코를 국가 사이버보안 조정센터 책임자로 임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