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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레멘추크 주거지역에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 — 2명 사망, 47명 부상

2026년 10월 7일 밤과 새벽, 러시아군은 폴타바주 크레멘추크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크레멘추크 주거지역이 직격탄을 맞아 다세대 아파트 5동(총 431세대)과 35가구의 사유주택이 파손되고 6가구가 전소되었으며,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부상(어린이 2명 포함)했다. 시 당국은 10월 8일을 애도일로 선포했다.

핵심 요약

  • 10월 7일 밤~새벽, 러시아군이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에 주거지역과 크레멘추크 구내 한 기업을 동시에 타격
  • 민간인 2명 사망 — 이 가운데 72세 여성이 크레멘추크 호롤스카 거리 사유주택 피격으로 사망
  • 당일 18:50 기준 부상자 47명(어린이 2명 포함), 10명은 중태로 입원
  • 크레멘추크 시 의회 주택·공공시설부에 따르면 다세대 아파트 5동(총 431세대)과 사유주택 35채 파손, 사유주택 6채 전소
  • 크레멘추크 시장 비탈리 말레츠키는 주거 인프라 피해가 전면 침공 이후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고 평가
  • 우크라이나 공군이 전날 밤 크레멘추크 방향의 탄도미사일과 새벽 06:00 이후 순항미사일·제트 드론을 경고
  • 시 당국은 10월 8일을 추모의 날로 지정해 조기(弔旗) 게양,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 지원을 위해 34만 흐리우냐 편성

왜 중요한가

이번 공격은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의 주거 지역을 정밀 타격해 아파트 수백 세대와 사유주택 수십 채가 파손되고 민간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장이 "전면 침공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평가할 정도로 주거 인프라 피해가 광범위해, 러시아가 도시 주거권을 체계적으로 겨냥하고 있음이 다시 확인됐다. 8일 추모일 선포는 도시 차원의 공식적 대응을 보여주며, 같은 밤 신하에서는 키이프, 드니프로, 자포리자, 프릴루키 등지에서도 공격이 있었던 만큼 우크라이나 전쟁의 광역적 양상이 드러난다.

무슨 일이 있었나

2026년 10월 7일 밤과 새벽,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미사일·드론 복합 공격을 개시했다.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에서는 주거 지역이 피격돼 다세대 아파트 5동(총 431세대)과 사유주택 35채가 파손되고 사유주택 6채가 완전 전소됐다. 공격으로 72세 노인을 포함해 민간인 2명이 사망했고, 당일 18:50 기준 부상자는 47명(어린이 2명 포함, 10명 중태)에 이르렀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전날 밤 크레멘추크 방향의 탄도미사일을, 새벽 06:00 이후에는 다수의 순항미사일과 반응성 드론을 경고했다. 크레멘추크 시장은 주거 인프라 피해가 2022년 전면 침공 이후 최대급이라고 평가했고, 시 의회는 10월 8일을 추모일로 선포해 조기 게양을 예고했다. 같은 밤 신하에서 키이프(다르니츠키 구 등, 최소 2명 사망), 드니프로, 자포리자, 프릴루키(체르니히우주) 등도 타격됐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공급된 모든 출처가 우크라이나 언론·통신사이다. 이들은 공격을 "러시아의 민간 주거지역 타격"으로 규정하고, 폴타바주 군행정청장 비탈리 디아키브니치와 크레멘추크 시장 비탈리 말레츠키의 공식 발언을 인용해 인명피해와 주거 시설 파괴를 부각했다. 특히 72세 여성의 사망, 어린이 부상, 431세대 아파트와 41개 사유주택 피해 등 현지 인적·물적 영향을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또한 시장이 "전면 침공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평가한 점을 반복 인용해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행정 차원의 대응(10월 8일 추모일 선포, 조기 게양, 희생자·부상자 가족에 34만 흐리우냐 지원, 주민 신고소 운영, 경찰·SBU 피해 문서화)도 두드러지게 다뤄졌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크레멘추크 부상자 수치는 발표 시점별로 7명→19명→34명(어린이 2명 포함)→41명→47명(어린일 2명 포함, 10명 중태)으로 계속 상향 조정됐다. 사유주택 전소 규모는 초기 보도에서 최소 4채였으나 이후 공식 집계에서는 6채로 보고됐다. 파손된 아파트 수는 초기 약 430세대에서 다음 날 기준 약 540세대로 늘었고, 별도의 공식 집계는 431세대(5개 동)였다. 사용 무기에 대해서도 대부분 탄도·순항·드론이라는 일반적 범주로 보도했지만, 한 매체는 구체적으로 Kh-101 순항미사일과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지목했다.

배경

공격 전날 밤 우크라이나 공군은 크레멘추크 방향 탄도미사일을 경고했고, 새벽 06:00 이후에는 도시와 주(州) 방면의 다수 순항미사일과 제트 드론을 경고했다. 모니터링 채널에 따르면 이날 야간 공격에서 탄도미사일은 브랸스크·타간로크 방면에서, 지르콘은 쿠르스크·로스토프·밀레로보 방면에서 발사됐다. 크레멘추크 구내 그라디츠크 지역에서는 야외에 미사일 잔해가 발견돼 근처 체육관(창문 25개), старо스타트 청사(5개), 문화의 집(6개), 주거 9채의 창문이 파손됐다. 현지 기자 2명(야나 후즈, 올레나 신튜리나)의住宅과 재산도 피해를 입었다. 시장은 전면 침공 이후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