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회담 조기 종료, 같은 날 트럼프-푸틴 디젤유 수출 합의로 우크라이나-미 관계 긴장
10월 9일 미국, 우크라이나, 유럽, NATO 대표들이 마이애미에 모여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했으나 이틀 예정이던 회담이 하루 만에 조기 종료됐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합의해 러시아 디젤유 수출을 2027년 4월까지 허용한다고 발표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代表团가 '엄호용'으로 사용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핵심 요약
- 10월 9일 미국·우크라이나·영국·프랑스·독일·EU 집행위원회·NATO 대표가 마이애미에서 회담
- 이틀 예정이던 회담이 조기 종료돼 10일 차기 회의는 열리지 않음
- 우크라이나代表团는 아라하미아, 우메로프, 부다노프, 키슬리차 등으로 구성
- 미국 재무부가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러시아산 디젤유 수출을 2027년 4월 7일까지 임시 허용
-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과의 통화를 '매우 성공적'이라 평가
- 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 디젤유 수출 허용이 전쟁 자금 조달이라며 강하게 비판
- 푸틴은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평화 협상 가능성을 거부했다고 러시아 측 측근이 전달
왜 중요한가
이번 마이애미 회담은 겨울이 오기 전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미국 주도의 외교 노력의 핵심 회담이었으나 하루 만에 조기 종료되면서 진전이 제한적이었음을 보여줬다. 같은 날 미국이 러시아 디젤유 수출을 2027년 4월까지 임시로 허용하기로 한 것은 우크라이나에 전쟁 자금 조달로 작용할 수 있는 조치로,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강한 반발을 표했다. 푸틴이 평화 협상 가능성을 거부했고 루비오 장관이 외교적 종식을 '달성 불가능'이라 평가함에 따라 단기간 내 전쟁 종전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9일 미국, 우크라이나, 유럽諸国, NATO 대표들이 마이애미에 모여 겨울 전 전쟁 종식을 위한 비핵화 및 종전 경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회복력, 곡물 수출, 안보 보장, 장기 안보 arrangement, 재전 방지,戦後 재건, 경제 회복 및 EU 가입 등을 논의했다. 위톡프 미국 특별 envoy는 이 회담을 '건설적'이라 평가했지만 이틀 예정이던 일정이 하루 만에 조기 종료됐다.
우크라이나代表团은 아라하미아(인민의 종자 의원단 대표), 우메로프(대외정보청장), 부다노프(대통령청 청장), 키슬리차(대통령청 제1부청장) 등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과의 통화를 '매우 성공적'이라며 디젤유 가격 인하를 위해 러시아 디젤유를 세계 시장에 수백만 톤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재무부는 2027년 4월 7일까지 러시아산 디젤유 공급을 임시 허용하는 일반 허가를 issued.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이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평화 협상을 거부하고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군사 작전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고, 루비오 국무卿은 외교적 종전을 '달성 불가능'이라 평가했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우크라이나 언론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강한 비판을 전면에 내세웠다. «우간다代表团이 '엄호용'으로 사용된다»는 비판, 러시아 디젤유 수출 허용이 전쟁 자금 조달이라는 비판, 회담이 조기 종료되고 둘째 날이 열리지 않은 사실 등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덧붙여 루비오의 '교착' 진단에 대해 젤렌스키가 '강한 파트너의 강한 압력 부재'라는 점을 진짜 원인이라고 반박한 내용이 보도됐다.
국제 매체의 시각
영어권 국제 매체들은 위톡프의 '건설적' 평가와 논의 주제 목록을 중심으로 회담을 보도했다. 아홉시스로스(아시외스)는 위톡프와 커슈너가 사상 타개를 위한 '새 제안'을 제시하기 위한 회담이었다고 보도해 미국의 중재 역할을 부각했다. 푸틴과의 디젤유 합의와 통화의 '매우 성공적' 묘사가 외교 사진의 중심축으로 묘사됐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전쟁 외교적 종식이 현재 막혀 있는 이유에 대해 루비오 미국 국무卿은 모스크바의 돈바스 전체 통제 요구가 우크라이나의 거부 때문에 문제라고 봤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파트너들의 러시아에 대한 강한 압력 의지 부족이 진짜 원인이라며 견해를 달리했다.
배경
이전 우-미-로 3자 회담은 2026년 2월 26일 제네바에서 열렸으며, 이란에 대한 미-이스라엘 군사 작전으로 여러 차례 연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디젤유 가격 상승의 원인을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으로 돌리며 공격 중단을 촉구했고,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민간시설 공격을 멈춘다면 정유시설 공격도 중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양당 의원들은 이번 디젤유 수출 허용 결정을 러시아 전쟁 경제 지원이라고 공개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