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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과 디젤 공급 합의 후 젤렌스키에 '새 대통령 선임할 때'라고 공개 압박

10월 9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전화 통화에서 러시아산 디젤 연료 30만~300만 톤을 미국 및 세계 시장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재무부는 2027년 4월 7일까지 러시아산 디젤 거래를 허용하는 일반 라이선스를 즉시 발급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이 결정을 '불공정하고 불성실'하며 '러시아에 유리한 명백한 약점'이라고 공개 비판했고, 트럼프는 곧바로 젤렌스키가 전쟁을 끝낼 수 있었으나 선택하지 않았다며 '우크라이나가 새 대통령을 선임할 때'라고 반박했다. 일론 머스크가 X에서 트럼프의 비판을 지지했고, 푸틴은 같은 통화에서 우크라이나를 비난하며 러시아의 전쟁 목표가 변경되지 않았다고 재확인했다. 우크라이나·미국·유럽 간 마이애미 평화 협상은 이 합의 발표로 조기 종료됐으며, 미국 의회 내에서 러시아 원유 수입을 차단하는 '로널드 레이건 '힘을 통한 평화' 법'이 추진되고 있다.

핵심 요약

  • 10월 9일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이 전화 통화에서 미국 및 세계 시장向け 러시아 디젤 연료 30만~300만 톤 공급에 합의했다.
  • 트럼프는 젤렌스키가 '이 전쟁을 여러 번 끝낼 수 있었으나 선택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새 대통령을 선임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 젤렌스키는 이번 조치가 '불공정하고 불성실하다'며 '러시아에 유리한 명백한 약점'이라고 규탄했다.
  • 일론 머스크가 X에 '젤렌스키는 너무 멀리 갔다'며 새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트럼프의 발언에 동의했다.
  • 동시에 미국 콘그레스에서는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차단하는 '로널드 레이건 '힘을 통한 평화' 법'이 추진되고 있다.
  • 마이애미에서 진행 중이던 우크라이나·미국·유럽·NATO 간 평화 협상은 미국-러시아 합의 발표 후 조기 종료됐다.
  • ISW는 푸틴이 제기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선거 인프라 타격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평가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사건은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사실상 완화하는 정책을 공개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미국 외교의 큰 축 전환을 나타낸다. 동시에 평시 Allies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직접적인 인사 교체 요구는 미국 대통령이 전시 동맹 지도자에게 가한 전례 없는 압력으로 기록될 수 있다. 푸틴이 같은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의 완전한 굴복을 요구하는 러시아의 전쟁 목표를 재확인한 것은 가까운 시일 내에 협상을 통한 종전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약화시킨다. 그러나 의회 내 양당의 즉각적 대응과 유럽 지도자들의 공개 반발은 행정부와 의회·동맹 사이의 제도적 갈등을 표면화시켰다. 러시아 측 우주 인터넷 접속성(스타링크)을 사실상 통제하는 일론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지도자 교체를 지지한 점은 상업적 레버리지와 정치적 압력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차원을 보여준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러시아산 디젤 연료 30만~300만 톤을 미국 및 세계 시장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는 7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강화에 대응해 도입했던 디젤 수출 금지 조치를 조기 해제했다. 미국 재무부는 트럼프의 지시에 따라 2027년 4월 7일까지 러시아산 디젤의 판매·공급·하역·수입 관련 거래를 허용하는 일반 라이선스를 즉시 발급했다.

트럼프는 푸틴이 전쟁 종결을 위한 합의를 '매우 간절히' 원한다고 공개 발언했다. 그러나 푸틴은 같은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의 9월 두마 선거 기간 중 러시아 선거 인프라에 대한 장거리 타격이 즉각적인 평화 재개 가능성을 무산시켰다고 주장했고, 러시아의 전쟁 목표가 변경되지 않았다고 재확인했다. 크렘린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푸틴이 평화 협상 가능성을 거부했으며 러시아가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전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같은 날 저녁 미국 결정을 '약점'이라고 공개 비판했고, 이후 '러시아에 유리한 명백한 약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미국이 마이애미에서 진행 중이던 우크라이나·미국 협상을 러시아와의 거래를 위한 엄호로 사용했다고 비난했다. 마이애미 평화 협상은 이 합의 발표 후 조기 종료됐다.

트럼프는 젤렌스키가 전쟁을 끝낼 수 있었으나 선택하지 않았다며 '우크라이나가 새 대통령을 선임할 때'라고 공개 요구했다. 일론 머스크는 X에 '젤렌스키는 너무 멀리 갔다', '우크라이나에 새 지도자가 필요한 때에 동의한다'라고 게시하며 트럼프를 지지했다.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안드리 시비하는 지도자 선임 결정은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있다고 답했다.

10월 10일 우크라이나 코커스 공동 의장인 공화당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하원의원이 러시아 석유 수입을 차단하는 양당 법안 '로널드 레이건 '힘을 통한 평화' 법'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공화당 도 베이컨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discharge 청원이 218명의 서명을 모으면 위원회나 원내 지도부의 승인 없이 본회의 표결을 강제할 수 있으나, 의회 투표는 수 주 뒤에 재개될 예정이고 현 의회 임기는 1월에 끝나 시간 제약이 있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이번 합의는 미국이 러시아의 전쟁을 사실상 지원하기 시작한 결정으로 받아들여졌다. 젤렌스키는 이를 '불공정하고 불성실'하며 '러시아에 유리한 명백한 약점', '푸틴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규탄했다. 그는 미국이 마이애미의 우크라이나 협상팀을 '엄호'로 사용했다고 비난했다. 외무장관 시비하는 지도자 교체 요구를 '외부에서 우크라이나의 정치 상황을 평가하려는 시도'라고 거부하며 결정권은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제재 완화로 러시아가 전쟁 자금에 추가 수십억 달러를 얻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언론은 ISW의 평가를 인용해 푸틴이 제기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선거 인프라 타격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보도했으며, 마이애미 협상 조기 종료와 합의 발표 몇 시간 뒤 발생한 러시아의 자포리자 항공 폭격(사망자 20명, 부상자 32명)을 결사의 직접적 결과로 연결했다.

국제 매체의 시각

본 보도에 포함된 출처는 우크라이나어 매체뿐으로 국제적 시각을 직접 비교할 자료는 포함되지 않았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트럼프와 푸틴은 같은 통화에 대해 정반대 평가를 제시했다. 트럼프는 푸틴이 종전 합의를 '매우 간절히' 원한다고 말한 반면, 푸틴은 같은 통화에서 평화 협상을 거부하고 우크라이나에 책임을 전하며 러시아의 전쟁 목표가 불변임을 재확인했다. 평화 진전 관련해서도 ISW, 우크라이나 정부 및 대부분의 보도에서는 크렘린이 미국·우크라이나·유럽의 모든 양보 제안을 거부해왔다고 결론 내린 반면, 트럼프의 공개 발언은 푸틴을 해결 의지가 있는 쪽으로, 젤렌스키를 방해자로 묘사했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에 대해서도 트럼프·머스크·미국 행정부는 글로벌 유가 상승의 원인으로 규정하고 디젤 합의를 정당화한 반면, 젤렌스키·옐로그·존슨·기타 출처는 이를 전쟁 수행의 합법적 자기방어라고 묘사했다. 합의 시점에 대해서도 러시아 반대 언론인 넵조로프는 러시아 유조선이 이미 미국 연안에 거의 도착해 9월 20일 이전에 비밀 합의가 체결됐다고 주장한 반면, 공식 보도는 트럼프-푸틴 합의를 10월 9일 통화로 본다.

배경

러시아는 2026년 7월 우크라이나의 정유시설 공격 강화에 대응해 디젤 수출 금지 조치를 도입했고, 이번 합계를 위해 이를 조기 해제했다. 이번 해의 2월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군사작전 시작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폐쇄 이후 글로벌 휘발유·디젤 가격이 급등했는데, 중국은 2026년 3월 이란과의 전쟁 시작 이후 디젤·휘발유·항공유 수출에 엄격한 월별 쿼터제를 시행했고 합의 직전 디젤 수출을 사실상 중단했다. EU는 이번 합의 이후에도 러시아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에스토니아 총리 크리스텐 미할은 합의가 '큰 실수'라고 규정했고, 핀란드 총리는 '끔찍한 실망'이라고 표현했다. 영국 The Telegraph는 사설평판 사설에서 트럼프의 젤렌스키 교체 요구가 수치스럽고 부조리하며 푸틴이 원하는 바라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