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도네츠크 리만 방면 '비발디' 작전에서 '중요한 결과' 발표 — 작전 종료는 아직 발표 안 돼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도네츠크주 리만 방면에서 진행 중인 '비발디' 반격 작전에서 우군이 '긍정적'이고 '중요한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3군단 사령관 안드리 빌레츠키가 이끄는 이 작전은 9월 15일에 공식 확인된 뒤 여러 단계로 진행됐으며, 미국 ISW는 이 작전이 러시아의 '요새 벨트' 포위 시도를 저지하는 운용상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핵심 요약
- 9월 15일, 제3군단이 도네츠크주 북부에서 진행해 온 전투를 공식 확인하고 '비발디' 작전이라는 명칭을 공개했다
- 9월 20일, 제3군단은 비발디 작전의 두 번째 단계에서 Shandryholove, Derylove, Drobysheve를 탈환하고 추가 40㎢를 해방했다고 확인했다
- 두 단계가 완료된 시점에서 비발디 작전으로 도네츠크주 북부 125㎢가 정리됐으며, 빌레츠키 사령관은 세 번째 단계에서 추가 51㎢를 해방해 총 176㎢에 달한다고 밝혔다
- 9월 27일, 젤렌스키는 미하일로 드라파티 총사령관의 보고를 인용해 해당 주간 모든 활성 전선에서 러시아 군인 1만660명이 사상했다고 말했다(독립 검증은 이뤄지지 않음)
- 9월 16일 미국 ISW는 비발디 작전이 도네츠 '요새 벨트' 도시들에 대한 러시아의 광역 포위 시도를 교란하는 운용상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 9월 18일, 제3군단은 엘리트 러시아 '루비콘' UAV 부대가 손실로 인해 리만-보리우스케 방면에서 철수했다고 보고했다
- 젤렌스키는 작전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며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고 '매우 신중하게' 발언하겠다고 말했다
왜 중요한가
'비발디' 작전은 우크라이나군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도네츠크주 내 반격 작전 중 하나로, 여러 단계에 걸친 영토 회복과 구체적인 정착지 탈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작전의 '중요한 결과'를 직접 언급하면서도 완료 선언을 유보한 것은 추가 행동이 계획돼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ISW의 분석은 이 작전이 러시아의 '요새 벨트' 포위 시도를 저지하는 운용상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으며, 제3군단은 엘리트 러시아 '루비콘' UAV 부대가 손실로 철수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이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면서 러시아군이 연료 보급을 우크라이나 밖으로 이동시켰다고 전해졌다.
무슨 일이 있었나
9월 15일, 우크라이나 제3군단 사령관 안드리 빌레츠키가 도네츠크주 북부 리만 동쪽과 북동쪽에서 진행해 온 전투를 공식 확인하고 이 반격 작전의 명칭이 '비발디'라고 공개했다. 제3군단은 첫 단계에서 75㎢를 정리하고 추가 10㎢를 탈환했다고 보고했으며, 노보셀리우카, 올렉산드리우카, 야로바, 코로비 야르 외곽, 세레드니에를 해방시켰다. 9월 20일, 빌레츠키는 두 번째 단계에서 Shandryholove, Derylove, Drobysheve를 탈환해 추가 40㎢가 해방됐다고 확인했다. 9월 18일에는 엘리트 러시아 '루비콘' UAV 부대가 손실로 인해 리만 방면에서 철수했다고 보고했다. 9월 16일 미국 ISW는 비발디 작전이 러시아의 '요새 벨트' 도시 광역 포위 시도를 저지했다고 평가했다. 9월 27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드라파티 총사령관의 보고를 인용해 해당 주간 활성 전선 전반에서 러시아 군인 1만660명이 사상했다고 발표했다. 젤렌스키는 작전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며 '매우 신중하게' 발언하겠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매체의 시각
모든 자료가 우크라이나 매체로, 리만 방면의 발전을 일관되게 우크라이나의 긍정적 진전으로 프레이밍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제3군단의 발언을 전면에 내세웠고, ISW와 라디오 자유유럽방송(Radio Liberty)을 활용해 외부·분석적 무게를 더했다. 강조점은 '중요한 결과', 구체적 정착지 탈환, 적 보급로 차단, '루비콘' UAV 부대 철수 등으로, 작전의 비용이나 한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
보도가 엇갈리는 지점
자료에는 세 가지 주요 이견이 있다. 첫째, '비발디' 작전으로 정리된 면적에 대한 수치 차이 — 일부에서는 75㎢, 다른 자료에서는 두 단계 완료 후 125㎢, 빌레츠키 사령관은 세 번째 단계까지 합쳐 176㎢로 보고했다. 둘째, 젤렌스키가 인용한 해당 주간 러시아 군인 1만660명 사상 수치는 발표 시점에서 독립적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 셋째, 작전 중 적 인원 손실은 초기 단계 약 1,500명과 이후 3,000명으로 보고되며, 서로 다른 단계를 가리키지만 자료 간 일관된 시점 표기가 이뤄지지 않았다.
배경
'비발디' 반격 작전은 9월 15일 제3군단 사령관 안드리 빌레츠키가 공개적으로 확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8월 26일 데니스 프로코펜코와 안드리 빌레츠키가 이끄는 두 개의 갱신된 전력 집단이 도네츠크주 우크라이나 진지를 보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라디오 자유유럽방송의 돈바스 레알리아 프로젝트는 9월 21일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 북부에서 후퇴하는 한편 남부, 특히 도브로필리아 지역에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